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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겨울愛 아삭아삭 김장축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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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은 1997년부터 올해까지 22년째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평택, 화성, 오산, 용인에서 진행된 ‘2018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에는 600여 명이 넘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9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김장축제에서 만든 김치는 총 100톤에 이르는데요.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에 정성을 가득 버무려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1만 가구에 전달되었습니다.

김장축제의 마지막 날, 용인에서 진행된 김장축제 현장에 찾아가 봤습니다.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 S.LSI 사업부 임직원 150명과 용인시민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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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참여했던 임직원을 만나 후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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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제조기술센터 신승미 님(왼쪽)과 이은주 님(오른쪽)

신승미 님 “삼성과 용인시가 함께하는 김장봉사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는데요. 김장봉사가 힘들다고는 하지만, 제가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휴무일임에도 꼭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빗속에서 우비를 입고 진행한 터라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저희가 담근 김치가 맛있게 익어서 나눔이 더욱 커지길 바랍니다. 저 내년에도 참석할래요!”

이은주 님 “하루 종일 내린 비에 신발이랑 바지까지 다 젖어서 찝찝했지만 제가 만든 김치를 누군가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쉬엄쉬엄 할 수가 없었어요. 비만 내리지 않았더라면 더욱 완벽한 김장봉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이 힘든 내색 없이 즐겁게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역시나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주시는 분들의 도움이 크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이 날 아침부터 내린 비는 행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계속됐지만,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는데요. 재미와 보람을 동시에 느꼈던 ‘겨울愛 아삭아삭 김장축제’. 내년에도 모두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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