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은 임직원이 근무하는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있습니다. 2017년 12월 22일에는 그 노력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하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했는데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 사업주가 자율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하여 주기적으로 안전보건계획에 대한 실행 결과를 평가 후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보건활동 |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해 7월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위한 팀을 구성하여 인증 추진을 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서류 심사 및 현장 인증심사를 거쳐 KOSHA 18001 인증 적합 판정을 내리는데요.
KOSHA 18001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국내 기업의 실정에 맞춰 자율적인 안전보건 및 재해 예방 활동을 위해 직접 개발하고 운영 중인 자율안전활동을 위한 경영관리 인증 시스템입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보건공단이 지정한 ▲안전보건경영체제 분야 부분의 18개 항목, ▲안전보건활동수준 분야의 15개 항목, ▲안전보건경영관계자 면담 분야 6개 항목 등 총 39개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의식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그 결과 부적합 ‘제로’의 우수한 성적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DS부문은 2014년부터 매년 자율안전경영체계 미인증 협력사를 대상으로 KOSHA18001 컨설팅과 인증비를 지원해 왔는데요. 2016년 까지 총 49개사가 인증을 받았고, 2017년에는 22개 협력사가 참여하여 한 회사도 빠짐없이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단지장 박찬훈 부사장은 “KOSHA 18001 인증이 환경안전의 체계를 재정비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안전보건공단 이준원 중부지역본부장은 “KOSHA 18001은 산업안전보건법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안전보건 경영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KOSHA 18001 인증 취득을 계기로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인데요. 임직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기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