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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따뜻한 나눔의 장, 제 4회 사랑의 바자회 현장

여러분은 ‘아나바다’ 바자회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바로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의 줄임말로 다양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품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이었죠.

삼성전자 S.LSI 사업부는 매년 이 ‘아나바다’의 정신을 되새긴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한 겨울, 훈훈한 나눔의 온도를 느낄 수 있었던 사랑의 바자회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아나바다 직거래 장터

지난 11월 초,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삼성 나노시티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제 4회 사랑의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사랑의 바자회는 매년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열린 바자회의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들의 장학금으로 지원, 그리고 용인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따뜻한 사랑으로 기부됐습니다.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아나바다 직거래 장터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사랑의 바자회가 운영되는 곳에서는 많은 임직원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물품들을 알뜰하게 살 수 있는 바자회인만큼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많은 임직원들이 즉석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

사랑의 바자회는 ‘아나바다 직거래장터’와 경매형식으로 진행되는 ‘경매물품 전시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저렴한 상품들이 가득한 직거래장터에서는 많은 임직원들이 즉석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있었는데요.

각종 책과 옷, 그리고 전자제품까지

각종 책과 옷, 그리고 전자제품까지! 말 그대로 ‘없는 게 없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랑의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모든 물품들은 약 2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모아졌습니다.

아이들 책과 신발들

비싼 가격으로 구입했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은 아이들 책과 신발들도 이번 바자회를 통해 새 주인을 만나게 됐습니다. 기부하는 사람은 물건을 의미있는 일에 써서 좋고, 구입하는 사람은 꼭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인데요! 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두 팔 걷어붙인 S.LSI 사업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많은 양의 질 좋은 물품들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즐거운 사랑의 바자회!

다트를 던져 일정 점수 이상을 맞히면 팝콘 한 봉지를 현장에서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

바자회가 진행되고 있는 장소 한 켠에는 임직원들의 눈길을 끄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다트를 던져 일정 점수 이상을 맞히면 팝콘 한 봉지를 현장에서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였는데요. 작은 팝콘 한 봉지도 나눠 먹으면 더 맛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고소한 냄새가 승부욕을 더 자극하는 이벤트였습니다.

기념으로 찰칵!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폴라로이드 사진

기념으로 찰칵!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폴라로이드 사진은 보너스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임직원들 모두 신중하게 다트를 던지는 모습이었는데요. 한 손에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다른 한 손에는 팝콘을 들고 즐거워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에 흐뭇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경매물품 전시장

‘제 4회 사랑의 바자회’ 대망의 하이라이트, ‘경매물품 전시장’에서는 다트 이벤트와는 또 다른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고가의 악기부터 운동용품, 명품 액세서리까지! 좋은 상품들이 경매에 부쳐져 임직원들의 구매욕구를 활활 불태웠습니다.

고가의 악기부터 운동용품, 명품 액세서리

경매는 바자회 마감 날까지 가장 높은 가격을 책정한 임직원에게 구입 기회가 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낙찰 결과는 바자회 종료 후 개별 공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4회 사랑의 바자회' 현장을 소개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제 4회 사랑의 바자회’ 현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S.LSI 사업부 임직원들의 훈훈한 나눔의 온도를 느끼셨나요?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들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시간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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