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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능력자들이 모였다! 메모리 기네스 대회 현장

가끔 생활 속에서 뜬금없는 능력을 발휘하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사람, 쉬지 않고 줄넘기를 할 수 있는 사람, 다트를 던졌다 하면 중앙에 맞히는 사람 등 알고 보면 재미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데요. 삼성 나노시티에도 숨어 있던 능력자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바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개최한 가을맞이 ‘메모리 기네스 대회’인데요. 11월 초 진행된 기네스 대회는 총 6개의 대회 종목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활활 타오르는 승부욕과 웃음으로 즐거웠던 메모리 기네스 대회 현장으로 함께 가 볼까요?

■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체감온도는 UP!

이색 능력자들이 모였다! 메모리 기네스 대회 현장

한 차례 비가 내리고 나서인지 찬 바람에 한 번 더 옷깃을 여미게 되는 점심시간, 기네스 대회는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지만 나노시티 임직원들의 손을 녹여 줄 따뜻한 유자차와 대추차까지 준비하는 배려에 마음까지 훈훈해졌습니다~

도전 암기왕을 찾아라

식사 후 차도 한 잔 마셨으니, 그럼 이제 본격적인 기네스 대회를 만나볼까요? 첫 번째로 찾아간 기네스는 “도전 암기왕을 찾아라!” 암기왕은 10초 동안 제시된 20자리 숫자를 암기한 뒤, 왼쪽부터 순서대로 숫자를 맞히는 게임입니다. 보통은 좌우로 늘어선 숫자들에 다들 당황하게 되는데요. 나노시티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6번째 도전자가 첫 번째로 암기왕으로 등극했습니다~ 다소 어려운 미션에도 침착한 모습, 당신을 진정한 암기왕으로 인정합니다.

소리를 질러라

두번째로 찾아간 기네스는 “소리를 질러라~” 소리질러~~ 기네스는 도전자가 내는 소리를 데시벨 측정장치를 통해 측정해 125db 이상을 기록한 사람에게 최고 기록상이 주어지는 게임인데요, 임직원들의 평균 데시벨은 105db ~ 117db을 기록했습니다.

소리를 질러라2

그러나 간혹 아이유 3단 고음을 넘는 샤우팅으로 121db ~ 130db까지 기록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는데요. 더 큰 소리를 내기 위해 소리를 지르다 보니 표정관리도 불가, 결국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임직원들에게도 가장 큰 웃음을 안겨 준 기네스가 바로 이 곳이었습니다~

나도 다트왕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나도 다트왕’ 기네스! 다트 3개를 던져서 맞춘 숫자의 합이 45를 넘기면 다트왕으로 등극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언뜻 수월해 보이는 게임에 많은 분들이 도전했지만, 생각보다 45점을 넘기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요~

다트의 묘미

하지만 진정한 다트의 묘미는 높은 점수를 맞추면 단번에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반전에 있죠! 그래서 다른 종목에 비해 기네스 기록을 달성하는 분이 많았는데요. 첫 번째 시도에 50점을 얻게 되는 정중앙을 맞춰 한방에 다트왕으로 선정이 되는 능력자도 등장했답니다! 과녁을 노려보는 눈빛이, 왠지 예사롭지 않죠?

단체 줄넘기

네번째 기네스는 바로 협동심 기네스, ‘단체 줄넘기’입니다. 4인 이상의 인원이 2번의 기회동안 40번의 줄을 넘으면 우승하는 게임인데요. 구두까지 벗어 던지고 맨발의 투혼을 펼친 한 여성 임직원의 활약에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답니다. 게다가 단 한 번도 줄에 걸리지 않는 놀라운 실력까지 보여 주었는데요. 그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 봅니다! 짝짝짝~!

4단컵 쌓기, 누가누가 빠른가?

다섯 번째로 찾아간 기네스는 바로 ‘4단컵 쌓기, 누가누가 빠른가?’ 기네스입니다. 일렬로 포개어져 있는 컵을 분리해 4단으로 쌓은 다음, 다시 컵을 원래 상태로 빠르게 돌리는 게임인데요. 처음엔 쉽게 생각하고 자신있게 도전한 임직원들의 손은 자꾸만 주춤주춤, 쌓여 가던 컵은 와르르! 많은 분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참가상만을 받아 간 게임이었습니다.

4인 공 튀기기

마지막은 4명의 인원이 모여 판과 연결된 줄을 각자 잡고 공을 40회 이상 튀기는 ‘4인 공 튀기기’ 게임입니다. 어렵게만 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생각보다 숨은 능력자들이 많이 숨어 있었던 게임이었는데요. ‘읏샤! 어잇샤!’ 특이한 구령에 맞춰서 공을 튀기는 팀, 왔다갔다 금방이라도 공을 떨어트릴 것 같았지만 결국 40회를 채우는 팀 등 많은 팀들이 이 게임에서 놀라운 실력을 뽐내었답니다.

지금까지 메모리 기네스 대회의 현장을 소개

지금까지 메모리 기네스 대회의 현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일상 속에서도 열정 가득! 알고 보니 뜬금 능력자들이 많이 숨어 있었던 메모리사업부였습니다~ 행사가 열린 이틀간은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추운 날씨였지만, 재미있는 기네스 게임을 통해서 임직원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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