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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시티의 새로운 점심메뉴로 등극할 요리는? ‘2013 나는 셰프다!’ 현장

나노시티의 새로운 점심메뉴로 등극할 요리는? '2013 나는 셰프다!' 현장

오전 업무를 마치고 찾아오는 달콤한 점심시간, 사내식당에서 풍겨 오는 맛있는 음식냄새가 임직원의 식욕을 자극합니다. 깔끔한 식단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삼성 나노시티 사내식당의 메뉴에 나만의 요리를 등극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지난 11월, 사내식당 신메뉴경진대회, ‘나는 셰프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요리에 대한 대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던 그 맛있는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대회장 옆에 마련된 맛있는 다과

11월 28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사내식당은 흥미진진한 메뉴경진대회를 응원하러 온 임직원으로 가득 찼습니다. 어떤 요리를 사내식당에서 만나 볼 수 있을지 다들 부푼 표정으로 대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대회장 옆에 마련된 맛있는 다과를 먹으면서 임직원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한식, 양식, 분식 등 국가와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요리를 준비

이번 ‘2013 나는 셰프다!’ 행사에는 준 프로급의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나노시티 임직원들이 참가했는데요. 총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식, 양식, 분식 등 국가와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요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대회에 출품된 12개의 요리들을 구경하기만 해도 저절로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10명의 심사위원

수상을 한 요리는 사내식당의 메뉴로 등극되는 만큼, 총 10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심사를 진행합니다. 삼성 노사협의회 우종혁 사원대표는 ‘다들 실력이 뛰어나 심사가 어렵겠지만, 임직원들의 입맛과 건강을 위해서 냉철하게 평가하겠다.’고 심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나는 셰프다’ 메뉴경진대회! 대회 참가자들 모두 분주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현장에서 그들의 신들린 칼질과 요리 기술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는데요. 대회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자 대회장은 금방 맛있는 냄새로 가득 찼답니다.

불고기 스파게티 미역북어 계란탕

‘불고기 스파게티’를 요리한 이은지 책임은 야채와 고기, 그리고 면 등 간단한 재료들로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능숙하게 야채를 볶았는데요. 한 손으로 팬을 움직이며 야채를 볶는 솜씨가 마치 유명 셰프를 떠올리게 할만큼 자연스러웠습니다.

또 한 곳에서는 한 참가자가 ‘미역북어 계란탕’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요리에 집중하고 있던 김남윤 책임은 ‘미역, 북어, 계란 등 몸에 좋은 재료들로 똘똘 뭉쳤다.’며 해장에도 일품이라며 빙긋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유지은 과장

이번 행사에는 협력사의 임직원들도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이트너스의 유지은 과장은 토마토의 담백함과 타이고추의 매콤함이 절묘하게 이루어진 ‘지중해식 이태리 해물짬뽕’을 선보여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답니다.

드디어 정해진 시간이 끝나고 참가자들의 요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자, 그럼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12개의 요리를 만나 보실까요?

메뉴들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요리경연 속에서 등장한 요리를 맛보는 심사위원들의 입에서 ‘맛있다’라는 감탄사가 연속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기다리던 요리를 시식하는 심사위원들의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번져 나왔는데요.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쟁쟁한 12개의 요리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에서는 사뭇 진지해지기도 했습니다. 신중히 심사를 하고 있는 S.LSI 이난희 과장을 만나 보았습니다.

이난희 과장 / S.LSI 사업부

이난희 과장 / S.LSI 사업부
“임직원들이 평소 즐겨 먹던 음식을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행사인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고 즐거워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원춘 사원 파닭 볶음밥 대상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심사가 끝나고 마침내 결과 발표의 시간이 왔습니다! 모두가 숨죽여 결과 발표만을 기다리는 떨리는 순간… 영예의 대상은 ‘파닭 볶음밥’을 선보인 양원춘 사원에게 돌아갔습니다! 쟁쟁한 경쟁자들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양원춘 사원은 “다른 사람을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든 것은 처음이다.’고 밝히며 ‘사내식당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우수상 인기상

이 밖에 우수상에는 ‘라면 부카츠’의 고한호 사원 ‘누룽지 닭갈비’의 김지원 사원이, 인기상은 ‘새우 가츠동’을 선보인 윤성재 사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수상한 메뉴는 사내 식당 메뉴로 만들어져 메뉴를 창작한 참가자의 이름을 걸고 임직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기념촬영

지금까지 임직원들의 요리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던 ‘2013 나는 셰프다!’ 현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통해 임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올해 말에 ‘2013 나는 셰프다!’의 결선이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선에서는 더욱 더 불꽃 튀는 요리들의 향연을 볼 수 있겠죠?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고생한 참가자들과 이들의 멘토 조리장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 결선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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