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부쩍 커진 가을,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규칙적인 식사인데요. 특히, 아침식사는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해 집중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거르지 말고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 합니다.
삼성 나노시티 임직원들 중에는 이른 아침 공복으로 바쁘게 출근하는 이들도 많을 텐데요. 임직원들의 든든한 아침을 위해 나노시티 각 캠퍼스의 사내 식당에서는 다양하고 간편한 식사 대용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내 식당의 단골 아침 메뉴 중 단연 인기인 주먹밥 메뉴가 새로운 맛을 찾는 품평회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평범한 아침 메뉴인 주먹밥의 새로운 변신! 함께 만나 볼까요?
지난 9월 삼성 나노시티 스마트홀에서는 ‘전설의 주먹밥’이라는 타이틀 아래 주먹밥 품평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설의 주먹밥 공모전에 참여한 아이디어만 무려 157건 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주먹밥 메뉴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도 대단했습니다.
이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 된 10개의 메뉴가 이번 품평회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10인 10색, 독특한 아이디어와 맛으로 승부하는 10개의 메뉴 중 최종 우승을 얻게 된 주먹밥은 10월 중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메뉴로 제공됩니다.
임직원들은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초로 조리사와 함께 1:1 멘토, 멘티로 구성되어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멘토와 멘티의 만남으로 인해 주먹밥의 완성도는 한층 UP! 맛도 중요하지만 품평회 이후 식당에서 정식 메뉴로 선보이게 되므로 영양적인 부분도 중요하게 고려됐습니다.
주먹밥을 완성하고 심사를 기다리는 참가자들과 멘토! 사뭇 긴장한 표정이었는데요. 그럼 품평회에 나온 10가지 주먹밥을 함께 만나 보실까요?
맛을 평가하는 심사위원들의 표정도 알쏭달쏭, 어떤 결과가 나올지 무척 기대됩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주먹밥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나갔는데요. 주먹밥을 평가하는 심사위원들은 앞으로 사내 식당에서 한 끼 식사로 제공하기에 손색이 없는지, 임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맛이 뛰어난지, 좋은 재료로 영양가 높게 조리 되었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습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나노시티의 새로운 아침메뉴로 등극할 전설의 주먹밥! 과연 어떤 주먹밥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을까요?
최종 우승은 바로 S.LSI 사업부 김세하 사원의 ‘치킨데리야끼 주먹밥’ 이었습니다. 치킨데리야끼 주먹밥은 기존 주먹밥 재료 가격과 차이가 거의 없는 평범한 재료지만, 색다른 맛을 내기위해 노력했다는데요. 주 재료인 닭가슴살과 브로콜리, 고추기름이 어우러진 감칠맛이 주먹밥 맛의 포인트라고 합니다.
특히, 데리야끼 맛이 나면서도 끝에 고추기름으로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입맛을 당깁니다. 심사위원들의 많은 득표수를 얻을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한 치킨데리야끼 주먹밥은 앞으로 아침 식사 메뉴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메모리사업부 유정식 선임은 “저는 아침에 출근하면 주먹밥을 자주 먹는데, 좀 더 주먹밥의 종류가 다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품평회를 통해서 다양하고 건강한 메뉴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앞으로도 주먹밥 메뉴, 너무 기대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맛과 영양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새로운 주먹밥의 탄생! 전설의 주먹밥 ‘치킨데리야끼 주먹밥’을 새로운 아침 메뉴로 만날 수 있어 더 기다려집니다. 여러분도 아침 식사 꼭꼭 거르지 말고 든든하게 챙겨 드세요~^^
기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