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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프로야구 관람 시 꼭 챙겨야 할 준비물은?

많은 야구팬들이 겨우내 손꼽아 기다렸던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2015 프로야구는 출범 이래 처음으로 10개 구단이 참여할 예정이라 그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큰데요. 토요일인 7일부터 열리는 이번 시범경기는 22일까지 팀 당 14경기씩, 총 70경기(월요일 제외)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의 관전 포인트!

그라운드 위의 야구공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이를 오랫동안 기다렸던 야구팬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데요. 여기에 FA 이적 선수를 비롯해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신인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도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기다리게 되는 이유입니다.

플레이에 열광하는 관중들

올 시즌은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0개 구단이 페넌트레이스에 참여하게 됩니다. 정규시즌 일정에 맞춰 경기수를 조정하기 위해 시범경기에서 각 구단 별 전년도 순위 기준 전·후 팀과의 경기는 제외되었는데요.
한편 2015 시즌 시범경기는 10개의 연고도시 이외 지역의 구장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울산구장과 포항구장에도 시합이 배정된다고 하니, 해당 지역 야구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 프로야구 시범경기 관람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관중석 입구의 아이와 할아버지

그렇다면 프로야구 관람 시 꼭 챙겨야 할 준비물은 무엇일까요?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시범경기 일정에 맞춰 강한 햇빛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그리고 선글라스를 준비하면 좋겠죠?

또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는 3월은 아직 날씨가 쌀쌀할 수 있어, 낮 경기일지라도 찬바람을 막을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미리 예보를 확인하고 바람과 먼지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할 마스크도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아는 만큼 즐겁게 볼 수 있는 법! 야구 경기와 응원 팀의 선수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열정을 가지고 야구장을 방문한다면 더욱 재미있는 관람이 될 것 같습니다.

관중석에서 포효하는 관람객

오는 3월 28일부터 시작될 2015 프로야구 정규시즌 향방의 힌트가 될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벌써부터 많은 야구팬들이 일정을 체크하며 경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 10개 구단의 명승부가 부쩍 기대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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