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월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임직원 헌혈을 통해 조성된 1,059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후원금은 삼성나노시티에서 실시한 헌혈캠페인의 일환인 레드 러브 도네이션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되었습니다.
삼성나노시티에서는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기흥/화성캠퍼스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는데요. 기흥/화성캠퍼스 주요건물 로비와 헌혈버스 등 6개소에서 진행된 헌혈장소에서 1,059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헌혈 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헌혈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임직원 1명이 헌혈할 때 마다 회사가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레드 러브 도네이션’이벤트가 실시되었는데요. 이렇게 레드 러브 도네이션으로 모인 누적적립금을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로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소아암협회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경제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편부 가정의 손00(7세)군을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한 명의 어린 생명을 위한 1,059명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다시 한 번 헌혈릴레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 나노시티의 온도는 36.5도! 사랑을 나누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 현장
☞ 삼성전자, 생명을 살리는 1,004(천사)명의 헌혈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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