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꽃이 되는 걸~’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벗님들의 ‘당신만이’란 노래처럼 한 명 한 명 소중한 팀원들. 삼성전자 S.LSI사업부 T기술팀 복도에서 님들을 위한 아름다운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전일환 팀장과 각 파트의 리더들인데요, 그 사이 복도에서는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백명의 임직원들?!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수백명의 T기술팀 직원들이 어마어마하게 긴 줄에도 불구하고 학수고대 기다리고 있는 것은 노래의 주인공, 벗님들이 아닌 오늘의 ‘밥님들’ 팀장과 파트 리더들이 만들고 있는 아름다운 꽃밥! 바로 섞고 비비는 한국요리의 미학, 비빔밥입니다.
예로부터 비빔밥은 ‘온갖 꽃이 불타오를 듯이 찬란하게 핀다’하여 백화요란(百花燎亂), 화반(花飯), 즉 꽃밥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우리 음식인데요.
조선시대 왕실에서 종친에게 대접한 접대식으로, 농번기 농부들의 에너지를 돋울 새참으로, 전쟁터에서 군사들이 전투식량으로, 제사 후 후손들이 조상들과 같이 먹는다는 신인공식(神人共食)으로,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해 온 전통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S.LSI사업부 T기술팀에서 조직력 강화라는 타이틀로 다가간 ‘꽃밥’의 의미를 임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한 번 찾아볼까요?
비빔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음식! 밥 위에 어떤 재료와 어떤 양념장이 오르느냐에 따라 그 맛을 달리할 수 있는 방법이 수천, 수만 가지이기 때문인데요. 재료 고유의 맛들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조합의 맛이 탄생하는 매력이 무한하지요.
수백인분의 비빔밥을 한데 비비고 나누며,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T기술팀의 팀원들도 하나가 되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유기, 사기그릇에서 서민적인 양푼그릇까지 가리지 않고 어디나 어울리는 비빔밥, 더불어 한 그릇에 담아 여러 사람이 함께 떠 먹는 것까지도 거리낌 없는 관대한 융통성까지 가졌는데요. 다양성을 넘나드는 신미래를 꿈꾸는 T기술팀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최고의 비빔밥은 아무리 여러 가지 재료를 넣었더라도 이 재료들이 자신의 맛을 잃어서는 안되며, 다양한 재료들이 섞여 더 좋은 맛을 내야 하는 매우 섬세한 요리입니다.
삼성전자 S.LSI사업부 T기술팀의 기술력 또한 최고의 비빔밥, 아름다운 꽃밥처럼 무한의 능력을 끌어 올려, 최고 기술을 향해 더욱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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