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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눈높이 컨설팅’ 통한 협력사 제조 현장의 놀라운 변화! 함께 노력해 이룬 성장의 결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협력사들과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반도체 생태계에서 필수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2022년부터 ‘소부장 눈높이 컨설팅’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 왔다.

‘소부장 눈높이 컨설팅’은 소재/부품/장비 파트너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 반도체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에 장기간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시니어 직원들을 컨설턴트로 육성하고, 이들을 협력사에 파견해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협력사들은 제조, 품질, 환경안전, 개발, 영업/마케팅, 교육 등 여러 분야 중에서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해당 분야의 컨설턴트가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역량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분석하고, 각 회사의 고유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수 개월 동안 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는 총 21명의 컨설턴트들이 56개 협력사와 함께 67개의 컨설팅 과제를 진행했으며, 이들 중 특히 제조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KC이노베이션을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이 직접 방문해, 4개월간 이뤄낸 놀라운 변화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임채수 컨설턴트(좌측에서 다섯 번째)와 KC이노베이션 컨설팅 TF ‘천지창조’ 팀원들

1995년 설립된 KC이노베이션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환경 안전과 품질 확보에 필수적인 장비(Scrubber*, Purifier*, IR-Oven* 등)를 생산하는 회사로, 삼성전자 반도체와 30년 동안 협력을 이어 왔다. KC이노베이션은 자체적인 제조 현장 개선 활동을 시도했었지만, 보다 근본적인 변화 필요성을 절감했고, 이에 ‘소부장 눈높이 컨설팅’ 제조 분야에 지원해 ‘24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의 기간 동안 참여하게 됐다.

KC이노베이션에 파견된 임채수 컨설턴트는 1989년 삼성전자 반도체에 입사한 이래 설비 PM* 전문가 육성, 설비 8계통* 전파, 5S3정* 현장 개선 등 제조 현장과 관련된 풍부한 업무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장기간 다양한 제조 현장을 누비며 활약해 온 그에게 KC이노베이션 제조 현장 컨설팅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Scrubber: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가스나 화학 물질을 포집해 제거하는 장치
*Purifier: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을 정제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장치
*IR-Oven: 적외선을 활용해 정밀한 열처리 과정을 수행하는 장비
*PM(Preventive maintenance): 설비 고장이나 품질 불량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보전 활동
*설비 8계통: 설비와 관련된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검사 기준을 계통별로 구분한 것으로 ‘체결, 윤활, 구동, 전달, 공압, 전장, 제어, 계장’을 포함한다.
*5S3정: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관리 기법. 5S는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원칙을, 3정은 정품, 정량, 정위치 원칙을 뜻한다.

시작은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장수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KC이노베이션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제조센터장 겸 품질경영팀장 이종관 상무를 포함한 스무 명 가량으로 구성된 TF(Task Force)팀이 출범해 임채수 컨설턴트와 함께 매주 만나 머리를 맞댔다. 그렇게 도출된 핵심 과제는 제조 현장 관리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임직원 전원의 적극적인 개선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 임채수 컨설턴트는 무엇보다도 ‘현장 관리의 주인과 기준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불합리를 발굴해 내고, 가장 적합한 관리 기준을 수립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계속했으며, 의식 함양을 위한 세미나를 매주 개최하고, 전 직원이 주단위, 일단위 개선 활동에 동참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이 수개월 동안 펼쳐졌다.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7.9억 원의 비용 절감, 휴먼 에러 66% 감소(Scrubber 부서 내), 맞춤형 현장 관리 매뉴얼 수립 등의 성과로 이어지며 경영 환경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KC이노베이션 TF팀을 이끈 이종관 상무는 “수치적인 성과 외에도 직원들이 할 수 있다고 느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TF 모든 인원들이 본인 성과에 만족하고 컨설팅 받길 정말 잘했다고 말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각 분야 담당자와 함께 컨설팅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KC이노베이션 소부장 눈높이 컨설팅 주요 성과

KC이노베이션이 컨설팅 전 희망했던 주요 목표는 제조 현장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임채수 컨설턴트와 팀원들은 매주 만나, 오전에는 현장별 특성과 불합리를 파악해 과제를 설정하고, 오후에는 개선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솔루션을 찾아 적용해 나가는데 집중했다.

핵심 과제 중 하나는 5S3정 기법을 바탕으로 작업 공간을 최적화하고 작업자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KC이노베이션과 협력사 직원들의 현장 업무 프로세스를 면밀히 파악해, 작업자 편의에 맞춰 공간을 재구성하고 정돈하는데 주력했다.

임채수 컨설턴트와 KC이노베이션 임직원이 함께 작업 공간을 정리, 정돈, 재배치하는 모습

협력사별로 따로 지급, 보관되던 소모품을 통합 관리해 불필요한 수납 랙(rack)을 폐기하여 공간을 확보했고, 작업마다 필요한 부품이 3m 이내에 있도록 동선을 재배치해 효율을 높였다. 여러 협력업체 직원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자재와 공구는 목록을 작성하고 구분 체계를 마련해 정리한 후 담당자를 지정해 정돈 상태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작업대 정리 기준도 마련해 모두가 이를 준수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매일 업무 전후로 제조 현장을 청소하고, 월 1회는 각 분야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Clean Day’를 운영해 모두가 작업 환경 정리정돈에 동참하는 습관을 정착시켰다.

결과는 만족 그 이상이었다. 제조 현장 내에 75평의 여유 공간을 확보했고(7.5억 원 상당의 가치), 원가 절감과 장기 재고 절약 효과(각 0.2억 원 상당의 가치)도 얻었다. 제조 현장의 여러 요소를 포함하는 자체 평가 점수도 컨설팅 초기의 20점에서 70점으로 크게 향상됐고, 올해 1월 기준으로는 80점까지 끌어올렸다. KC이노베이션 품질경영팀 김광진 책임은 “5S3정 활동을 통해 많은 낭비 요소가 제거됐고,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변화되었음을 KC이노베이션 직원과 외주업체 직원들이 모두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서별로도 큰 폭의 개선 효과가 있었다. 특히 Scrubber 제조 부서에서는 5S3정 개선 활동과 검사 항목을 세분화한 것이 주효해 휴먼 에러가 66% 감소하는 성과로 이어졌고, IR-Oven 부서는 작업 효율화로 제조 일정을 90일에서 60일로 대폭 단축했으며, 연구소는 분석기 조치 매뉴얼 개선으로 수명 30%, 신뢰성 50% 향상 효과를 얻었다. Purifier 제조 현장에는 보다 가시적인 변화도 있었다. 기존에 Purifier 장비의 용접을 진행하던 개방된 공간에 클린 부스 형태의 용접실을 새로 구축한 것으로, 외부 공기와 입자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작업 환경의 온/습도와 조도를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설치된 클린 부스 형태의 용접실

또한, 용접 배관 자재 관리, 작업 절차, 용접사 기능 평가와 인증 관리 등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 표준 작업 절차)도 구축해 업무의 체계를 잡고 작업자 안전과 용접 품질도 확보했다.

용접실 구축과 SOP를 담당한 KC이노베이션 Purifier기술팀 최현성 사원과 변화된 현장에서 근무 중인 용접사 양해봉 님

해당 과제를 담당한 Purifier기술팀 최현성 사원은 “기존 업무 환경에 익숙한 구성원들의 의식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작업장 조도 개선과 자재 보관함 증설 등 환경 변화로 구성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고, 추가로 개선할 부분에 대한 의견도 활발하게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컨설팅의 주요 과제인 현장 관리 매뉴얼 수립을 담당한 KC이노베이션 Scrubber제조팀 마영철 책임

임채수 컨설턴트가 금번 컨설팅 프로그램의 주요 과제로 설정한 또 하나의 큰 줄기는 KC이노베이션의 제조 현장에 꼭 맞춘 ‘현장 관리 매뉴얼’ 개발이었다. 그는 “개선은 어렵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다. 현장 관리 매뉴얼은 전원이 동일한 눈높이로 현장을 진단,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지니어의 현장 관리 체질화와 교육 및 Audit 체계 구축으로 바람직한 현장을 유지해 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경영 성과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장 관리 매뉴얼 제작 업무에 자원한 KC이노베이션 Scrubber제조팀 마영철 책임은 매뉴얼에 담을 관리 기준의 대상을 선정하는 것으로 장기간의 과업을 시작했다. 그는 “매뉴얼 제작은 처음 수행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KC이노베이션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기준을 찾기 위해 팀원들과 수많은 논의를 거치며 수정 작업을 계속했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지난 과정을 회고했다.

TF팀원은 물론 제조팀원들까지 힘을 합쳐 장고의 노력을 거듭했고, 임채수 컨설턴트도 정기 일정 외에 수시로 방문해 기존 우수 사례들과 노하우를 아낌 없이 전수했다. 그 결과, 225페이지 분량의 KC이노베이션 맞춤형 ‘현장 관리 매뉴얼’이 처음 제작됐다.

컨설팅 종료 후 변화된 현장에서 점검작업을 수행 중인 임채수 컨설턴트(좌)와 KC이노베이션 품질경영팀 김광진 책임(우)

완성된 현장 관리 매뉴얼은 공개 PM 작업에 유용하게 쓰였다. 개선 활동의 결과로 컨설팅 초기 20점에 불과했던 현장 자체 평가 점수는 컨설팅 종료 시점에는 70점, 2025년 1월에는 80점을 기록했다. KC이노베이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25년 6월 기준 100점 달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현장 점검을 담당하는 품질경영팀 김광진 책임은 “컨설팅 초기에는 우리 현장이 과연 변화될 수 있을까? 종료되면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며, “임채수 컨설턴트님의 ‘할 수 있다’는 격려를 토대로, 컨설팅 종료 이후에도 스스로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할 수 있게 현장 관리 매뉴얼을 제작한 것이 중요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KC이노베이션은 컨설팅이 종료된 이후에도 작업량 및 특성 변화에 맞춰 현장 관리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더불어 매뉴얼 제작을 담당한 마영철 책임이 직접 사내 교육에 나서 전 직원에게 현장 관리 기준을 전파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특히 5S3정의 체질화를 강조한다. 앞으로 반기 1회 정기 교육으로 진행하며 현장 관리 매뉴얼을 전사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임채수 컨설턴트는 4개월간의 컨설팅 동안 협력사 직원들이 스스로 현장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컨설팅 팀원 개개인의 역량 발전을 통해 이후에도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현장 운영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그의 열정적인 노력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컨설팅을 마친 임채수 컨설턴트에게 직접 소감을 들어보았다.

임채수 컨설턴트

컨설팅에 참여한 직원들은 본업과 컨설팅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했어요. 이에 따라 업무량이 증가하면서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과제 완수에 의구심을 갖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변화된 현장을 경험한 직원들의 의식이 바뀌면서, 점차 전 직원이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결국 현장은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함께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혁신하는 문화가 구축된 것이 특히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컨설팅 이후에는 조직을 구성해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수 사원 포상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임채수 컨설턴트
KC이노베이션 제조센터장 겸 품질경영팀장 이종관 상무(좌)와 Scrubber제조팀 마영철 책임(우)

KC이노베이션은 현재 자체적으로 ‘횡전개’라는 또 다른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컨설팅 과제에 포함되지 않았던 구역에도 5S3정 활동을 확산하고 있다. 또한, 팀별로 자율적인 현장 관리 기준을 수립, 보강하기도 하고, Clean Day 문화도 전사적으로 확대되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전 직원이 작업 공간 청소를 실천하고 있다. 만족스러운 컨설팅 경험을 통해 혁신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덕분이다.

컨설팅 과정을 총괄한 KC이노베이션 이종관 상무는 “컨설팅에 참여한 모든 인원이 성과에 만족하며 좋은 기회였다고 이야기한다”고 뿌듯함을 전했고, “사례 발표 자리에서도 언급했지만 컨설팅에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 특히, 임채수 컨설턴트님의 열정이 어우러져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임채수 컨설턴트에게 또 한 번 컨설팅을 받고 싶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KC이노베이션 맞춤형 현장 관리 매뉴얼 제작을 담당한 Scrubber제조팀 마영철 책임은 “이번 컨설팅으로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과정을 접하면서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처음 제작한 매뉴얼이라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2025년에는 현장 관리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욱 완성도 높은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KC이노베이션 품질경영팀 김광진 책임(좌)과 Purifier기술팀 최현성 사원(우)

매뉴얼을 기반으로 매일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품질경영팀 김광진 책임은 “업무와 병행해서 TF 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 회사 현장이 바람직하게 변화할 수 있음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개인적으로도 임채수 컨설턴트의 현장관리 노하우를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어 행운이었다.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 활동을 이끌어 2025년 1분기에는 현장 점수를 90점 이상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용접실 구축과 용접 SOP 제정을 담당한 Purifier기술팀 최현성 사원은 “금번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 직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더욱 완성도 높은 SOP 및 현장 관리 기준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며 “현장 및 작업 관리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팀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컨설팅 종료 후 다시 만난 임채수 컨설턴트와 KC이노베이션 ‘천지창조’ TF 팀원들

현재 KC이노베이션의 목표는 빠른 시간에 전사적으로 5S3정 현장 관리를 습관화, 체질화해 제조 현장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한 고객에 양질의 설비를 지속 공급해 협력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채수 컨설턴트는 컨설팅 종료 후에도 KC이노베이션과 만나며 지속적인 개선 활동과 유지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삼성전자 반도체의 경쟁력에는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서 활약하는 파트너들과의 원활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반도체는 ‘소부장 눈높이 컨설팅’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KC이노베이션과 같은 우수 사례를 통해 많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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