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외출이 적은 겨울철이나 홀리데이 시즌이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지속적인 한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때! 겨울철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 나노시티의 임직원들이 나섰습니다. 매서운 한파도 녹일 따뜻한 나눔의 손길, ‘2016 사랑의 헌혈캠페인’ 소식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삼성 나노시티는 동절기 혈액수급 비상에 따른 전국민적인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5일까지 기흥/화성/온양캠퍼스에서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장의 주요 건물과 헌혈버스 등 20여 곳에 헌혈장소를 마련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헌혈의 의미를 더하고자 ‘레드러브 도네이션’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레드러브 도네이션’ 이벤트는 임직원 1명이 헌혈에 참여하면 회사가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인데요,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레드러브 도네이션’ 이벤트를 통해 총 8천5백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와 저소득층 지원비용으로 기부했습니다.
2015년 한 해 총 18회의 헌혈에 참여한 삼성전자 ‘헌혈왕’으로 선정된 황효선 수석은 “11년부터 꾸준한 헌혈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라며, “나를 위해 또 이웃을 위해 헌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삼성디지털시티에서도 지난 1월28일과 29일 양일간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사랑의 온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헌혈 문화가 확산되어야 하는데요, 훈훈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삼성 나노시티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리며, 올 겨울에는 여러분도 현혈을 통해 마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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