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작은 힐링이 필요한 분 혹시 계신가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생체리듬이 적응하지 못해 무기력증에 빠지기 쉬운 계절, 삼성전자 나노시티에서는 임직원들의 생기발랄한 하루를 위해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마치 대학교 캠퍼스 축제를 떠올리게 했던, 뜨거운 가을 콘서트 현장을 소개합니다.
삼성 나노시티 기흥/화성/온양캠퍼스를 방문한 분들이라면 간혹 어디선가 들려 오는 음악소리에 궁금함을 가지셨을지도 모릅니다. 곳곳에서 열리는 동아리 공연과 문화행사들이 캠퍼스를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데요. 나노시티 ‘생기발랄 문화공감’은 작은 콘서트를 통해 임직원의 정서와 감성을 충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9월 25일, 기흥캠퍼스 GWP 광장에서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본격 힐링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삼성 나노시티 GWP 광장이 순식간에 대학교 캠퍼스 축제현장으로 변한 사연! 바로 이 한 사람 때문에 많은 임직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바로 인기가수 허각의 무대가 열렸는데요. 케이블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무려 10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경력답게 화려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임직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마치 가을 하늘처럼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은 시원한 목소리에 나노시티의 가을 분위기도 한층 무르익었습니다.
이 날 무대에서는 ‘언제나’, ‘모노드라마’, ‘짧은머리’ 등 그 동안의 히트곡을 열창해 공연의 열기를 한층 더해주었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임직원들을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어느새 점심시간은 평소보다 빠르게 흘러 공연 막바지에 이르렀는데요,
노래가 끝나고, 콘서트만으로는 아직 뭔가 아쉽다면? 부족한 2%를 채워 줄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임직원들의 눈빛이 가장 생기발랄하게 빛났던 경품추첨 시간, 그리고 허각과 함께 한 기념사진 촬영까지! 부족했던 감성을 100% 충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향긋한 커피향이 생각나는 정오, 끼라면 연예인 못지 않은 삼성 나노시티 임직원들의 동아리 공연이 열렸습니다. 생기발랄 문화공감 프로그램에는 이렇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들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데요. 지난 9월 27일에는 나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초대가수의 공연이 대학교 축제 분위기였다면 나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마치 콘서트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연에서는 조르주 비제의 ‘투우사의 행진(Les Toreadors)’,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울려 퍼졌습니다.
나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음악과 연주를 사랑하는 반도체 임직원들이 모인 모임인데요. 음악을 통한 여가활동과 함께, 각자의 재능을 살려 삼성의 나눔경영정신을 전파하는 임직원 동호회입니다. 임직원들은 전문 연주자 못지 않은 동호회의 실력에 귀를 쫑긋 세우고 듣는 모습이었습니다. 업무로 쌓인 피로도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S.LSI 마케팅팀 정경일 대리
“콘서트에 오기 전에는 아마추어 수준의 연주를 상상하고 왔는데 실제 공연을 들어보니 연주자들의 실력이 뛰어나 놀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문화공연을 회사 안에서 자주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일의 능률도 오르는 것 같습니다! 보는 사람도, 직접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도 큰 즐거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S.LSI 마케팅팀 김창완 사원
“나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있는 저희 과장님을 응원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1년 전에 봤던 것보다 연주실력이 많이 향상되신 것 같아 보면서 제가 괜히 뿌듯했습니다. 현재 참여 중인 동아리가 없는데 오늘 멋진 공연을 보니 저도 동아리 활동을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공연을 통해 유연한 사고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2013년 생기발랄 문화공감! 나노시티 임직원들의 기분 좋은 하루와 감성 재충전을 위해, 생기발랄 문화공감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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