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과 지역주민, 자매학교 학생들이 함께 환경보호활동에 나섰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동탄2신도시 치동천 근린공원 인근 하천에 삼성전자 임직원과 푸른동탄가족봉사단 소속 지역주민 봉사자 등 500여 명이 모여 창포심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주말 오후, 자녀들의 손을 잡고 창포심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가족단위 봉사자들은 치동천 물길을 따라 수질정화에 효과적인 창포 2,000포기를 심고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치우며 값진 땀을 흘렸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 김우경 차장은 “2007년부터 10년째 가족들과 물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환경보호도 실천 할 수 있고 아이들 교육에도 유익한 것 같아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창포심기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3월 22일(화)에는 자매학교인 용인 기흥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환경교육과 친환경 종이화분을 만들어 꽃씨를 심는 체험교실을 열었습니다.
또한 ‘물의 날’ 삼행시 짓기, 4컷 만화그리기 등의 콘테스트를 열고 우수작품을 시상하여 학생들의 환경보호의식을 함양시키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 참고 – ‘세계 물의 날’ 점차 심각해지는 수질오염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돌아보기 위해 UN이 정한 날(매년 3월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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