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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ED와 노일훈 디자이너의 특별한 만남, 자연을 디자인하는 그를 만나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노일훈씨가 최근 삼성전자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바로 노 디자이너가 삼성전자 LED제품을 예술작품으로 변신시킨 것인데요, 오는 3월 13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조명·건축 기술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인 ‘Light and Building 2016(이하 ‘조명건축박람회’)’에서 그의 새로운 예술작품을 선보입니다.

그는 중력을 이용해 실을 늘어뜨린 자연스러운 작품 등 자연의 섭리를 담은 구조물을 디자인하기로 유명한데요

노 디자이너는 2010년 ‘노일훈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가구를 디자인하기 시작하면서 제조부터 유통까지 모든 생산 과정을 직접 지휘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력을 이용해 실을 늘어뜨린 자연스러운 작품 등 자연의 섭리를 담은 구조물을 디자인하기로 유명한데요, 까다롭기로 유명한 노 디자이너가 수많은 제품 가운데 삼성전자 LED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삼성전자 LED에 담은 자연의 섭리, 노일훈 디자이너의 철학은?

이번 조명건축박람회에서 그 수많은 실험의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특히 이번 작품에 삼성전자 LED 제품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노 디자이너는 여러 실험을 통해 자연에서 얻은 아름다움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이번 조명건축박람회에서 그 수많은 실험의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특히 이번 작품에 삼성전자 LED 제품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이 자연스럽게 늘어지면서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노 디자이너의 작품에는 중력을 거스르지 않으려는 그의 노력이 녹아있습니다. 노 디자이너는 “자연을 통제하는 게 아니라 영향을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중력을 디자인 틀로 쓸 수 있다”며 “자연을 내버려 두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작품명 Saepio. 수공으로 엮은 광섬유 케이블들을 LED 조명에 연결한 후
특정한 형태의 모양으로 천장에 매달아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아래로 늘어지는 모양의 작품입니다
▲작품명 Saepio. 수공으로 엮은 광섬유 케이블들을 LED 조명에 연결한 후
특정한 형태의 모양으로 천장에 매달아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아래로 늘어지는 모양의 작품입니다

빛나는 실이 모여 만들어진 면이 전체적으로 빛을 내뿜는 이 작품은 금속으로 된 바(bar) 속에 LED 제품이 들어갑니다. 노 디자이너는 여러 회사의 LED 제품을 꼼꼼히 비교해본 결과 가느다란 작품에 적용하기에 삼성전자 LED 제품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노 디자이너가 삼성전자에 직접 협력을 요청한 결과, 삼성전자의 LED 모듈 S 시리즈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이 시리즈는 기존 T5 또는 T8 사이즈 형광등을 대체하는 LED 제품으로, 등기구 디자인의 자유도를 높인 게 특징입니다.

■ “전시 기간 내내 교체할 필요가 없었죠.”, 삼성전자 LED를 선택한 이유

다른 조명에 비해 수명이 긴 삼성전자 LED 제품 덕분에 설치 이후로 전시기간 내내 교체가 필요하지 않았는데요,

노 디자이너가 만드는 조명 작품은 전시 기간 내내 전원을 끄고 켜는 일 없이 지속적으로 빛을 발해야 했기에 무엇보다 수명이 긴 LED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다른 조명에 비해 수명이 긴 삼성전자 LED 제품 덕분에 설치 이후로 전시기간 내내 교체가 필요하지 않았는데요,

무엇보다 삼성전자 LED 제품은 비전문가인 노 디자이너도 손쉽게 설치할 정도로 사용이 수월합니다. 노 디자이너는 “마치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 설치 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처럼 쉽게 설치가 됐다”며 “복잡한 부분을 해결해 시간을 좀 더 합리적으로 쓸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LED 모듈은 크기가 매우 작아 노 디자이너가 구상하던 작품과 융합하기에 적절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LED 모듈은 크기가 매우 작아 노 디자이너가 구상하던 작품과 융합하기에 적절했습니다. 많은 조명•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가들이 LED 모듈의 크기 때문에 고민하는데요, 삼성전자의 조밀하고 얇은 LED 모듈은 디자인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 기업과 작가의 보기 드문 콜래보레이션

작품명 FABRIC LIGHT R. 섬유를 잡아당겨 디자인을 형상화하는 기술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디자인은 자연의 기하학적 구조를 형성하는 방법으로부터 유래했습니다.
▲작품명 FABRIC LIGHT R. 섬유를 잡아당겨 디자인을 형상화하는 기술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디자인은 자연의 기하학적 구조를 형성하는 방법으로부터 유래했습니다.
작품명 Nodus. 실을 꼬아 매듭을 짓고 그 매듭이 모여 면을 이루는 실 시리즈의 작품이며
탄소섬유와 LED 전등 등의 최첨단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작품명 Nodus. 실을 꼬아 매듭을 짓고 그 매듭이 모여 면을 이루는 실 시리즈의 작품이며
탄소섬유와 LED 전등 등의 최첨단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노 디자이너는 “한국에서 기업과 예술 분야 작가의 콜래보레이션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실제 삼성전자는 노 디자이너의 작품에 적합한 LED 모듈을 설계, 제작하여 전폭적으로 도움을 지원했는데요, 노일훈씨처럼 다양한 시도를 하는 디자이너와 기술과 제조기반을 갖춘 기업이 협력해 확장된 예술 활동을 선보인 좋은 예로 남았습니다

. 프랑스 유명 미술품 거래 업체인 따잔(Tajan)에서 주최하는 개인전에서도 삼성전자 LED 제품을 사용한 작품을 전시한다는 사실!

4월 19일에는 조명건축박람회에 이어 노 디자이너의 개인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프랑스 유명 미술품 거래 업체인 따잔(Tajan)에서 주최하는 개인전에서도 삼성전자 LED 제품을 사용한 작품을 전시한다는 사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도전을 멈추지 않는 노일훈 디자이너의 새로운 작품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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