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산들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5월, 삼성 나노시티 대운동장은 우렁찬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오늘 삼성 나노시티에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지난 5월 13일,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는 LED사업부 임직원들이 하나되는 뜻 깊은 행사, 이름하여 ‘LED사업부장배 체육대회’의 성대한 막이 올랐는데요, 이번 행사는 LED사업부 노사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아직 생소하신가요? 삼성전자 ‘노사협의회’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귀 담아 듣고 더 좋은 일터, 행복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 단체입니다. 나노시티 가장 큰 행사인 ‘철쭉제’와 ‘사랑의 달리기’ 역시 삼성전자 노사협의회의와 나눔경영그룹의 손길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직접 나노시티 캠퍼스를 발로 뛰며 노력한 결과, 크고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LED 임직원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LED 체육대회’ 역시 이들의 역할이 컸다고 하는데요. 그럼, 반짝반짝 빛나는 LED사업부의 뜨거운 응원과 웃음이 가득한 체육대회 현장으로 지금 가 보실까요?
피구와 축구 예선전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업부 내 전략마케팅팀, 개발실, 제조센터, 스텝연합으로 팀을 나눠 한 판 승부를 펼쳤는데요. 사무실을 벗어나 탁 트인 운동장을 누비며 승부욕을 불태워봅니다.
여사원들의 피구 경기가 끝나자 남사원들의 축구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원한 골이 이어질 때마다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함성 소리가 캠퍼스에 힘차게 울려 퍼지네요!
월드컵을 방불케 했던 축구 경기, 우승의 영광은 ‘제조 B팀’이 차지했습니다. LED사업부의 축구동호회로 활동하며 쌓아 온 끈끈한 팀워크가 그 원동력이 아닐까 싶네요!
우렁찬 응원이 돋보였던 축구와 피구 경기 외에도 ‘미션직급별 릴레이’, ‘단체 줄넘기’ 등의 종목도 진행되어 체육대회의 재미를 더했답니다.
숨가쁘게 진행됐던 체육대회의 마무리는 역시 ‘박 터뜨리기’였습니다. 다 같이 힘을 모아 콩주머니를 던지는 모습이 옛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데요. 드디어 박이 터지고 짜잔! “창조, 도전, 실행력으로 LED 대박을 터트리자” 현수막이 펼쳐졌습니다. 올 한해 LED의 활약이 무척 기대되네요!
경기 중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다채로운 깜짝 퀴즈와 상품 덕분에 경기 쉬는 시간에도 임직원과 선수들은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체육대회’하면 빠질 수 없는 묘미가 있죠? 바로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단입니다. 이 날 아리따운 여사원들의 응원전은 체육대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는데요. 전문 응원단 못지 않은 응원을 보여준 삼성전자 여사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으쌰으쌰, 영차영차! 숨가쁘게 달려온 ‘LED 사업부장배 체육대회’가 어느덧 시상식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오늘 체육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 준 우승팀은 어느 팀일까요? 바로~ 제조 1팀이 차지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거머쥐며 LED 제조의 저력을 보여줬는데요. 내년에 3연패도 기대해봅니다.
LED사업부 조남성 부사장은 “고생하며 준비한 노사위원들 덕분에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LED사업부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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