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브이로그, EP 8] 삼성반도체에서 뭐하나? (마케팅 담당자편)

[반도체 브이로그, EP 8] 삼성반도체에서 뭐하나? (마케팅 담당자편)

세계 최고의 반도체를 만드는 사람들!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반도체 브이로그’가 돌아왔습니다! 여덟 번째 이야기는 반도체 마케팅 담당자와 함께합니다

반도체 마케터는 과연 어떤 일을 하고 또 어떤 시간을 보낼지 너무 궁금한데요. 지금부터 시스템 LSI사업부 마케팅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훈남 마케터 김경택 님과 함께 반도체 마케터의 일상을 알아보겠습니다.

반도체 마케터의 업무에 대해 김경택 님이 두 명의 동기들과 함께 소개했는데요. 김경택 님은 기획에서부터 설계, 양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일정을 꿰뚫고 있으면서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관리하는 PM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백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업무와 설계/양산을 위해 관련된 다양한 유관 부서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역할도 반도체 마케터의 일이라고 하는데요. 소통을 중시하는 마케터답게 카메라를 피하지 않고 오히려 반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김경택 님이 자주 소통한다는 유관부서 응용개발팀도 찾아가보았는데요. 응용개발팀 담당자 분이 브이로그를 위해 DTV SOC 화질 실험실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대형 TV가 가득한 실험실에서 SOC 검증력을 비교 검토하는 생생한 현장도 살짝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과정 하나하나가 최고의 반도체를 만드는 비결이겠죠?

꿀 같은 점심시간 후, 경택 님이 향한 곳은 카페가 아닌 계단입니다. 팀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계단 오르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이 이벤트는 여러 명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면 더 재미있게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팀장님께서 직접 제안하셨다고 합니다. 사무실이 있는 27층까지 오르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경택 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걸려오는 전화 연락에 정신 없는 오후시간, 경택 님은 잠시 시간을 내서 해외에서 지역전문가로 활동하신 마케팅 팀 선배 두 분과 함께 스몰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역전문가란 1년동안 현지에서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환경을 접하고 체득하면서 그 나라의 전문가로 거듭나는 교육 양성 과정입니다. 해당 기간 동안 회사의 지원을 받으면서 어학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좋은 프로그램과 관련된 선배님들의 경험을 듣는 경택 님의 눈빛이 더 반짝이는 것 같죠?

바쁜 하루를 보낸 다음 날, 경택님은 회사가 아닌 인천공항에 있었는데요. 바로 중국으로 출장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마케터는 출장을 통해 프로모션 활동은 물론 고객사에서 어떤 일정에 어떤 제품을 필요로 하는지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이슈를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는데요. 중국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마케터, 경택 님의 모습 멋지지 않나요?

해외법인 방문부터 고객사 접견까지 마치고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반도체 마케터의 업무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김경택 님과의 1박 2일 어떠셨나요? 여러 나라를 누비며 활동하는 마케팅 직무에 대해 평소 궁금하셨다면 이번 영상을 놓치지 마세요!

삼성전자 반도체 브이로그 지금 바로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