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창조, 협력의 정신으로 똘똘 뭉친 그들, 이름하여 ‘신입사원’입니다. 2019년에도 삼성전자 DS부문의 미래를 책임질 슈퍼 루키 신입사원들이 입사를 했습니다. 어엿한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그들에게 2019년은 더욱 특별한 한 해일 텐데요.
신입사원들 중에서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한 1995년생 돼지띠 사원들은 올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고 합니다. 돼지띠 신입사원들을 만나 새로운 꿈과 다짐, 그리고 각오를 들어볼까요?
사원증을 당당하게 목에 건지도 이제 한 달 남짓, 2018년 11월 30일 금요일은 아직도 그녀들에게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최종 합격을 확인한 날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한다는데요.
“‘합격’은 초록색 글씨라는 말을 들어서인지, 발표나기 며칠 전까지 밤마다 컴퓨터 모니터를 확인하는 꿈을 꿨어요. 아무 글씨도 없는데 초록색만 보이더라고요”라며 합격 전날까지 잠을 설쳤다는 이시영 님은 합격 사실을 알고 어머니께 울면서 전화했던 기억이 난다며 그날을 회상합니다. 어머니와 손을 떨며 전화한 엄영은 님도, 합격 소식에 한걸음에 집으로 찾아와준 친구와 합격의 기쁨을 함께한 박민지 님도 다시 한 번 추억에 잠겼습니다.
재미있게도 유가희 님은 산 정상에서 합격 소식을 듣고 “야호!”를 외쳤다고 하는데요. ”금요일에는 발표가 난 적이 없다고 해서, 그날 친구들과 등산을 갔어요. 정상에 올라가 사진을 찍으려는 찰라, 발표 사실을 알고 합격을 확인했죠.”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산한 유가희 님은 이제 사회에 큰 발걸음을 내딛으려 합니다.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 1위’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회사는 언제나 1순위입니다. 신입사원들에게 삼성전자에 지원한 이유를 묻자,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기업에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 만큼 어렵다는 취업난을 뚫고, 심지어 많은 대학생이 꿈꾸는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벌써부터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사원증을 걸기까지 이들도 어려운 취업의 문턱에서 여러 번 고배를 마시기도, 단계별 준비 과정에 지치기도 했습니다.
엄영은 님은 “취업 준비를 하는 모든 순간이 쉽지 않았어요. ‘내가 될까?’ 혹은 ‘내가 하고 있는 게 맞을까?’하는 생각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거든요.”라며 불과 몇 달 전 상황을 떠올려 봅니다. 인턴 생활을 하며 취업을 준비했던 유가희 님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어요.”라며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공부를 할 때면 우울하기도 했다는데요.
이시영 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GSAT 응시 전날, 끝내 울음이 터져 나오더라고요.”라고, 박민지 님은 “GSAT 통과 후, 매일 3~4시간밖에 못 자며 면접 준비에 올인했습니다”라며 저마다의 노고를 털어놓았습니다.
어려운 취업문을 뚫고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하나같이 “나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준 것”이라고 입을 모아 대답합니다. 이시영 님은 “불안하고 초조했지만 ‘내가 이 회사에 맞는 인재라면, 모든 걸 솔직하게 보여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고, 편안하게 면접을 봤던 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전했는데요. 그 덕분에 이제 어엿한 DS 人으로 가족, 친구, 선배들의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 DS부문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4명의 신입사원들. 이들은 다양하고 맛있는 식사 메뉴에 한 번, 자유로운 조직문화와 복지혜택에 또 한 번 놀랐다고 하는데요. 큰 기대만큼 동시에 책임감도 생깁니다. 박민지 님은 “취업 준비를 할 땐 ‘합격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연수를 받으며 드는 생각은 ‘밖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으로 행동을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들어요.”라며 멋진 신입사원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장인이 되고 뭐니 뭐니해도 가장 기쁜 순간은, 바로 첫 월급날이겠죠? 우리 신입사원들은 첫 월급을 어떻게 썼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복과 재물을 가지고 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 그래서인지 돼지띠 신입사원들은 올 한 해 실현하고 싶은 포부도, 목표도 남다릅니다. 엄영은 님은 “배치받는 부서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가까운 목표예요. 3년 안에는 제 몫을 분명히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이시영 님은 “선배들과 좋은 관계를 쌓으며 인정받고 싶어요. 실무, 어학, 팀워크 등 작은 목표를 이뤄가며 나중에는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연수나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라며 멋지게 성장할 자신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1인분을 잘 해내는 신입’이 되고 싶다는 박민지 님은 “신입사원 교육받을 때, 선배님께서 ‘신입사원이 1인분의 몫을 해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셨는데, 열심히 배워서 ‘1인분 이상의 몫을 하는 신입사원’이 되고 싶어요.”라며 의지를 다졌는데요. 연수를 받으며 어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유가희 님은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려고 해요. 그리고 현업에 배치되면 선배님들께 잘 배워서, 나중에 후배가 들어오면 멋진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린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합니다. DS 人이 되는 꿈을 이루고, 이제는 당당히 한몫을 해내는 사회인이 되길 꿈꾸는 신입사원들. 그 꿈을 이뤄, 각자의 자리에서 황금돼지 같은 ‘복덩이’가 되길 기대하며 신입사원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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