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누구보다 먼저 감지하고 다른 이들보다 한 걸음 앞서 가야 하는 임무를 띤 사람들, 바로 마케터입니다. 삼성전자 S.LSI사업부 마케팅팀도 마찬가지인데요, 빛나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이들의 당찬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길에 닿아 있는 마케팅
제품 기획부터 개발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마케팅의 영역은 길고 또 넓습니다. 한 걸음 더 빨리, 그리고 한층 더 높은 곳에서 제품의 전 생산과정을 지켜보고 조정해야 하는 일이 바로 마케터의 업무인데요, 제품별 솔루션 제공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하는 S.LSI사업부 마케팅팀은 각자의 업무에 충실하되 효율적인 팀워크로 빈틈없는 마케팅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년 마케팅팀은 AP 브랜드인 Exynos(엑시노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성공적으로 높이며 화력을 키우고, 지난 3월에는 SoV(Share of Voice)라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다섯 개의 주요 AP 제품 중 2위를 차지하는 기념비적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무엇보다 팀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뛰어난 마케팅 활동이 이런 성과의 ‘밑천’이 아니었을까요.
“고객의 기대를 예측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것이 마케팅의 본질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과감히 드러내야 하죠.”
특히 팀원 간의 충분한 대화야말로 톡톡 튀는 창의성을 노출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 이야기하는 김태훈 팀장의 말에 힘이 실립니다. 소통하는 과정에서 신선하게 반짝이는 마케팅적 아이디어가 쏟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케팅 아카데미 운영 등의 워크스마트 활동이나 월별 봉사활동, 생일자 간담회, 동영상 Team Monthly Magazine 발행, 벚꽃길 산책 등의 팀 분위기 개선 활동은 이렇듯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진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해의 중순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마케팅팀의 이러한 노력이 남은 시간을 화려하게 수놓아 2013년 최고의 성과를 올리길 바라봅니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팀이 있다면 바로 S.LSI사업부 마케팅팀이 아닐까요. 유쾌한 웃음소리로 촬영 현장을 가득 채운 이들의 끈끈한 패밀리십을 들여다봤습니다.
기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