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에서는 임직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DS 백년건강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매달 다양한 건강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엔 국가대표 주치의로도 활동했던 하늘병원 스포츠의학 클리닉 조성연 원장과 함께 건강한 내 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한 실천해볼 수 있는 다양한 동작들도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능력향상이 경기력에 직결되는 전문선수와 달리 일반인들은 다이어트나 질병의 치료 목적 외에는 운동의 필요성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운동능력향상은 일상 활동 속 건강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평소 즐기는 다양한 스포츠 레저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유익 효과가 있는데요.
물론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은 작은 동작에도 피로감을 느끼고, 무리할 경우 부상 위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수준에 맞는 적절한 형태와 빈도, 강도, 시간 등을 고려해 운동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내 ‘몸’이 좋아하는 운동이 따로 있을까요? 조성연 원장은 땀이 조금 나기 시작할 때 줄여주는 운동을 내 몸이 가장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마치 배가 조금이라도 부르기 시작하면 식사를 멈추는 것처럼 소식(少食)하듯이 운동하는 것인데요.
사실 현대인의 병은 장시간 앉아 업무를 수행하는 탓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간단한 스트레칭과 걷기, 혹은 계단 오르기 정도만으로도 변화를 줄 수 있고, 매시간 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가벼운 신체활동도 비만해소, 신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조성연 원장이 전하는 조언과 함께 일자목이나 허리 통증, 골반 비대칭 등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배워보겠습니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 방향만 반복적으로 쓰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 골반이나 몸통이 틀어질 수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바지가 자꾸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바지 길이에 차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번엔 골반을 바로 잡는 동작을 배워보겠습니다.
이 외에도 헬스운동처럼 근육관리를 하는 것 또한 운동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아무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일지라도 지나친 빈도의 운동은 체내에 젖산과 탄산물질 발생을 야기해 피로해지거나 간이나 신장에도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한 뒤에는 반드시 하루 이틀은 쉬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3~4번 정도의 빈도가 적당합니다.
조성연 원장은 또한 운동기량향상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 외에 영양요법도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단백질, 항산화제 그리고 비타민과 무기질 총 3가지를 추천 영양소로 꼽았는데요. 단백질은 재생효과, 면역력, 신진대사 등에 효과가 있고, 항산화제는 유해산소 제거 및 젖산 노폐물 제거 그리고 비타민 무기질은 에너지 대사와 근육 수축에 영향을 끼칩니다.
지금까지 운동능력향상의 필요성과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건강한 몸을 가꿔나가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오늘부터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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