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컴퓨터증후군으로 알려진 거북목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등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일하는 현대 직장인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인데요. 잠깐의 스트레칭만으로도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고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사무실이나 도서관,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 스트레칭을 소개합니다.
■ 하나. 목 스트레칭
- 한 손은 의자 아래를 잡아 어깨를 고정하고 목덜미를 길게 편다는 느낌으로 고개를 아래로 당긴다.
- 손이 고정되어 있는 쪽의 반대로 고개를 돌려 겨드랑이를 향해 머리를 숙인다. (반대쪽도 실시)
■ 둘. 등/어깨 스트레칭
- 의자에 바르게 앉은 상태에서 등에 힘을 빼고 두 손을 뒷머리에 붙여 10초간 스트레칭 한다.
- 자세를 유지한 상태로 머리, 목, 등, 가슴, 팔꿈치를 최대한 몸 쪽으로 당겨 10초간 스트레칭 한다. 앞으로 숙였다, 뒤로 펴면서 두 번씩 진행한다.
■ 셋. 허리 스트레칭
- 의자에 바르게 앉아 하체를 고정시키고 왼손은 오른쪽 무릎, 오른손은 의자 등받이를 잡는다.
- 왼손을 당겨 허리를 비틀고 고개는 오른쪽으로 돌려 10초간 스트레칭 한다. (반대쪽도 실시)
■ 넷. 다리 스트레칭
- 손으로 오른쪽 무릎을 감싸고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올려놓은 다음 허리를 숙인다.
- 천천히 오른쪽 다리를 펴면서 올렸다가 내리기를 10회 반복한다. (반대쪽도 실시)
여러분도 같이 해보셨나요? 사무실 책상에 앉아 실시하는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근육의 피로를 풀고 업무 능률도 올릴 수 있답니다. 하루 10분 스트레칭으로 더욱 상쾌해지는 오피스 라이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