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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차별을 철폐한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턴십 규모를 대폭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을 통해 검증된 우수인력은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기술력 우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천6백명을 삼성에 특별 채용해 기술인력이 인정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의 청소년 교육·상생 협력 관련 CSR 프로그램은 직/간접적으로 8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① SSAFY (삼성청년SW·AI아카데미)

SSAFY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SW·AI 전문 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현재 서울/대전/광주/구미/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8천명 이상의 수료생들이 2천여개 기업으로 취업해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으며 누적 취업률은 약 85%이다.

이와 관련 삼성은 2023년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를 양성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SSAFY는 올해부터 전체 교육의 60%를 AI 관련 과정으로 확대한 AI 커리큘럼 중심의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격차해소를 위해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② 희망디딤돌2.0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해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의 기술·기능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전자/IT제조 ▲선박제조 ▲공조냉동 ▲제과/제빵 ▲네일아트 ▲애견미용 ▲SW 개발 ▲광고/홍보 ▲중장비운전 ▲반도체배관 等 10개 직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계사들의 업을 기반으로 청년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2023년 출범 이후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③ C랩 아웃사이드

삼성은 2018년부터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창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이나 사업 노하우가 부족한 삼성 외부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지원금(최대 1억원) ▲전용 업무공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한다.

삼성은 누적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 등 3개 지역에서 C랩 지역 거점을 운영하면서 지방의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중이다.

④ 청년희망터 (지역청년지원사업)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도시재생,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지역 청년활동가를 지원해, 청년들이 지방의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천414명의 청년활동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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