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7년 차지만 여전히 막내입니다.” 마이스터고 졸업 후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Defect제어팀에 입사해 빠르게 성장 중인 황정아 님의 이야기다. 8대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량을 잡아내어 완벽한 칩을 만드는 것이 그의 주 업무! 요리사가 다양한 레시피를 알아야 훌륭한 음식을 만들 수 있듯이, 전체 공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파악해 명확한 개선점을 찾기 위해 정아 님은 업무 중 습득한 내용을 꼼꼼히 기록해 왔다. 이렇게 7년간 다듬어 온 비밀 노트는 이제 선배들에게도 조언을 주는 자료가 되었다. 비밀 노트를 꾸준히 채워가며 훗날 후배들에게도 든든한 선배가 되고자 하는 정아 님. 오늘 그의 비밀 노트에는 어떤 내용이 더해졌을까?
기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