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은 임직원들의 건강한 회사생활을 위해 사업장 별로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토탈 헬스케어센터, 체력 단련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마음수련을 할 수 있는 명상실까지 임직원들의 다양한 건강 니즈를 반영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임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사내 상담실 ‘열린상담센터’를 찾아가봤습니 다.
삼성전자 DS부문은 기흥, 화성, 평택, 온양, 기술원 캠퍼스 내 총 7곳의 열린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 곳곳에 위치한 열린상담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성격, 적성, 갈등 유형 등 다양한 심층 심리검사를 할 수 있는데요. 상담센터 내방이 어려운 임직원들을 위해 센터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익명 상담도 진행해 고민을 쉽게 털어놓고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사내 상담실이라고 해서 업무 관련 상담만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부관계, 가사분담, 양육 스트레스 등 가족관계, 대인관계와 같은 다양한 주제의 상담이 가능하며, 또한 부서/조직, 부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그룹 상담도 진행합니다.
상담 외에도 다양한 심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센터 내 심리 관련 서적들이 구비되어있고, 정확한 심리상태 파악을 위한 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노시티 열린상담센터의 김진희 수석상담사는 “답답하고 힘든 마음을 나누고 싶을 때나 내 얘기를 들어주고 내 편에서 이해해 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상담센터에 오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며, “타인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은 혼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스트레스 대처법이다. 내가 가장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전문상담사와 함께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상담이기에 용기내서 상담센터 문을 두드려 달라”라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열린상담센터에서는 임직원들에게 사연을 받고 그에 대한 조언과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가족 매거진도 발행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나노시티에서 임직원들의 마음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김효정 상담사를 만나 아이들의 분리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회사생활, 가정에 대한 고민 외에도 임직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열린상담센터! 열린상담센터는 오늘도 임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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