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제품의 안정성. 어떻게 믿고 고르시나요?
삼성전자에는 세계 최고 품질의 LED 제품을 만들기 위해 인증, 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성능과 안전성 평가를 통해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테스트하고, 각 지역, 나라별로 요구하는 안전 기준을 삼성전자 LED 제품에 제안, 적용하는 인증평가 파트인데요.
오늘은 ‘LED 조명 인증 시험실’을 찾아 LED 1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 봤습니다.
LED (Light Emitting Diode)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사업분야입니다. 이로 인해 시장의 규격이 명확하지 않고 시시각각 변하고 있으며, 아직도 규격 제정 중인 지역이 많다고 하는데요. 활발한 개정 작업이 이뤄지는 규격들을 삼성전자에서 만드는 LED 제품 개발에 반영해 전파하고, 까다로운 조건을 바탕으로 성능을 테스트해 제품의 품질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부서가 바로 ‘LED 인증평가 파트’ 입니다.
오도석 책임
“LED 인증평가 파트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지역별 LED 제품 출시 및 판매를 위한 인증 작업을 하고 있고요. ‘LED 조명 인증 시험실’은 온도 25℃를 기준으로 ±1℃, 일정의 습도 등 항온항습 조건을 유지해 주변 환경에 의한 영향이 없는 조명 제품 특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인증, 평가 업무를 하고, 개발 부서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 기계 강도, 화재, 성능 시험 등을 하는데요. 시험마다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됩니다.
높은 품질 기준이 적용되는 시험을 진행하는 만큼, 시험실에는 다양한 안전 장비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시험실 안에서 보호 안경, 방독 마스크, 안전 장갑, 시험복 등은 LED 인증평가 파트원들의 친구나 다름없다고 하네요.
특히, 3명이라는 작은 규모로 시작해 10명의 팀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부서이기에 그 성과에 더욱 주목하게 되는데요. 국내 최초로 LED 램프 고효율 인증 KS 마크를 취득하기도 했다는군요.
LED 인증평가 파트에서는 단 하나의 인증 마크를 획득하기 위해 무려 1천여 시간에 이르는 시험을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팀원들이 기울인 긴 시간 동안의 노력 덕분에 삼성전자 LED 제품은 세계 1위 품질을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LED에서는 전 세계 국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후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30~+100℃, 습도 95%까지의 환경조건 하에서 장시간 방치 시험을 하는 등 가혹 시험을 통한 극한 환경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하기도 합니다.
“내 뒤에 안전사고는 없다!”
기자가 인터뷰 중 만난 LED 인증평가 파트 담당자의 말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었는데요.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삼성전자 LED 제품의 안전성, 평가 등에 임하는 LED 인증평가 파트의 노력이 더욱 빛나 보였습니다.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삼성전자 LED 제품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꿈이 이뤄질 날을 삼성반도체이야기도 응원합니다. 임직원 분들의 힘찬 격려와 응원이 LED 사업부의 꿈에 이르는 지름길이 되어줄 것입니다. 함께 응원해주세요! 삼성전자 LED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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