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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품질의 플래시메모리 개발 현장!

“플래시메모리(flash memory)는 장미빛이다.”

15년 전. 삼성전자의 한 임직원이 후배에게 들려준 한 마디의 말 입니다. 플래시메모리에 대한 앞선 전망과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20여 년 전 플래시메모리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플래시메모리는 훌륭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10년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도 여전히 장미빛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고자 노력하며 제품이 완성될 때까지 품질, 수율, 생산성을 책임지는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 Flash팀을 만나 보았습니다.

세계 최고 품질의 플래시메모리 개발 현장

■ 손톱보다 작은 제품에 담긴 혁신의 기술

플래시메모리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컴퓨터, TV 등 대다수의 제품에 메모리로 사용되는 플래시메모리. 플래시메모리는 SSD, SD카드와 함께 각종 스마트 기기에 들어있는 내장 메모리 등으로 구분되는데요.

■ 손톱보다 작은 제품에 담긴 혁신의 기술

전자제품의 속도와 성능은 플래시메모리의 품질에 따라 좌우되기도 합니다. 한 브랜드의 노트북 유저들이 삼성전자에서 만드는 ‘플래시메모리’ 사용을 요청한 유래가 있을 정도로 삼성전자 제품은 세계인들로부터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플래시메모리 개발자들은 ‘삼성전자의 플래시메모리 제품 수준이 세계 최고’라는 소비자 평가에 신바람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플래시메모리 개발 임직원

■ 플래시메모리 제품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질까요?

우선, 상품기획팀에서 앞으로 어떤 제품이 시장을 리드할 지에 대해 트렌드,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 변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고민과 조사에 따라 제품에 대한 구상을 합니다. 이후, 어떠한 회로와 디자인을 가져갈 지에 대한 설계작업을 거치게 되는데요. 웨이퍼상 패턴과 여러 공정을 거쳐 플래시메모리 실물을 만들게 됩니다. 생산된 제품이 메모리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전압 조건 등을 설정해 최적의 상태의 제품을 생산합니다.

Flash팀은 이때 생산된 제품이 실제 메모리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와 공정상의 부분을 검토 및 개선책을 제안하고, 동작에 필요한 여러 조건 등을 최적의 조합으로 설정해 최상의 플래시 메모리로 동작하도록 만들어 냅니다. 또한 양질의 제품이 고객께 전달 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통과한 양질의 제품만이 출하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합니다.


그렇게 엄선된 제품은 SSD, SD카드 혹은 각종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소비자의 손에 전달되는 것이죠.

■ 품질, 수율, 생산성! 세 마리 토끼를 잡아라!

쟁반만한 웨이퍼 한 장에 수 백 여 개의 메모리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플래시메모리 개발자들은 제품의 품질, 수율, 생산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아 수익적인 측면으로 회사에 기여하고, 소비자 만족을 통한 사회적인 기여를 위해 노력합니다. 품질, 수율, 생산성은 이율배반적인 가치이기도 한데요. 패러독스 경영을 통해 제품에 담아야 할 핵심 가치들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시도하며 혁신의 걸음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플래시메모리 생산 임직원

이 과정에서 유관부서와의 다양한 협의뿐만 아니라, 품질 모니터링을 통해 100% 양질의 플래시메모리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에 따라 플래시메모리 개발자의 과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품질과 성능의 차별화 포인트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삼성전자 플래시메모리. 개발자들은 차세대 메모리 시장을 선도할 제품이 얼마나 적기에 출시하느냐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제품의 발전을 가져가고자 합니다.

플래시메모리 임직원들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 새로운 시각을 통한 혁신의 기술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삼성전자 플래시메모리. 글로벌 1위와 시장을 선도하는 구성원들의 뜨거운 열정, 가슴에 품은 첨단 기술 실현에 대한 노력들이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노래를 전하고 있습니다.

▲ 왼쪽부터 손명호 책임, 박해석 책임, 이범수 수석, 이성수 상무, 김혜미 사원, 황민호 책임, 김동현 선임, 김양균 책임
▲ 왼쪽부터 손명호 책임, 박해석 책임, 이범수 수석, 이성수 상무, 김혜미 사원, 황민호 책임, 김동현 선임, 김양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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