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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를 통해 나누는 커다란 행복.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Samsung Class

자신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재능이나 전문 능력을 사회에 기여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노래, 스포츠 및 지식 등 다양한 능력을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지난 25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도 재능기부 활동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화성시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고자 뜻을 함께 한 나눔의 시간, SAMSUNG CLASS(삼성클래스)입니다. 이웃을 향한 훈훈한 열정과 감동이 느껴졌던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타고난 손재주를 가진 지역주민들은 모두 모여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Samsung Class

‘삼성클래스’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문화교양 강좌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의 문화강좌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신선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매달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었는데요. 올해는 ‘나의 재능,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을 만드는 시간을 가집니다. 더 나아가 참가자들의 손으로 직접 제작한 출산용품, 천연 방충제, 목도리 등의 물품들이 지역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질 예정입니다.

지난 14일, 삼성전자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함께 맺은 ‘해피맘 프로젝트’ 역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산모들을 위해 손수 만든 배냇저고리와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인데요. 이번 삼성클래스는 ‘해피맘 프로젝트’의 지역주민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관련링크 : 삼성전자-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취약계층 산모들을 지원하는 ‘해피맘’ 협약식 체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Samsung Class

이 날 뜻 깊은 나눔 현장에는 인근 동 지역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오늘 클래스의 미션은 바로 화성시 지역 내 미혼모에게 지급될 총 100개의 배냇저고리를 만들기! 미션을 확인한 지역주민들은 서로 바느질에 큰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외부에서 초청한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으며 능숙하게 배냇저고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Samsung Class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Samsung Class

배냇저고리는 아이가 태어난 뒤에 처음으로 입히는 옷으로 보온과 위생에 중점을 둔 옷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느질은 반드시 안감이 아닌 겉감에 하여 아이들의 피부에 실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까다로운 바느질 과정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자식이나 손자, 손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꿰매는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Samsung Class

손재주가 좋은 지역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일까요? 1시간 정도 시간이 흐르자 배냇저고리를 예쁘게 만들어 낸 분들이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하였습니다. 미션을 일찌감치 성공한 분들은 추가 제작까지 하는 열의를 보이며 진심이 담긴 재능기부의 모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 재능기부를 통해 화성시에 퍼지는 행복 바이러스

이번 ‘삼성클래스’를 함께한 지역주민을 만나 직접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박진희 회장 / 동탄 1동 새마을부녀회

박진희 회장 / 동탄 1동 새마을부녀회

“요즘 사회적으로 미혼모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서 더욱 이번 봉사에 마음이 갔는데요. 소외된 미혼모들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입힐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동입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이 옷을 입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지속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강숙 통장 / 반송동 14통

이강숙 통장 / 반송동 14통

“저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봉사를 늘 생활화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에서 화성시의 미혼모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저 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모여 소통하고 동시에 나의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어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삼성클래스’를 맡고 있는 삼성전자 나눔경영그룹 양승희 과장은 “작년 7월부터 진행된 삼성클래스는 지역주민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강좌로 구성되었습니다. 올해는 한 단계 발전하여 기존과 동일한 문화강좌와 함께 지역주민의 재능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문화봉사 기회까지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삼성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니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라고 소감과 계획을 말했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Samsung Class

배움에만 그치지 않고 그 재능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클래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화성시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삼성클래스’ 시간을 통하여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이웃을 향한 삼성전자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힘찬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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