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광효율을 더욱 향상시킨 COB(Chip on Board)타입 LED 조명 패키지인 ‘LC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LC시리즈’의 광효율을 120 lm/W에서 130 lm/W(3000K, CRI80이상, 25℃ 기준)으로 향상시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 동일 정격에서 더 많은 광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는데요.
COB타입 LED 조명 패키지란 한 개의 모듈에 여러개의 LED 칩을 실장한 것으로 여러 개의 부품을 하나의 기판 위에 일체화 함으로써 부피와 무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출력의 조명 제작이 가능하고, 열저항도 낮춰 비용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COB타입 ‘LC시리즈’는 작은 LES(Light Emitting Surface)로 높은 광량을 제공하여 고품질 인테리어 조명에 적합한데요. 국제표준 ‘자가(zhaga)’ 규격에 맞게 설계되고, 홀더를 이용한 편리한 체결 구조를 지녀 다운라이트, MR/PAR, 스팟라이트 등의 인테리어 조명에 광범위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MacAdam 3-Step의 높은 색 균일도와 우수한 광품질을 기본으로 낮은 열저항과 우수한 광효율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미국 에너지스타의 ‘LED 조명 신뢰성 평가’ 기준인 LM-80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삼성전자 ‘LC시리즈’는 13W, 26W, 40W의 3가지 정격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양산 중인 2700K, 3000K, 5000K 색 온도 뿐만 아니라 3500K 색 온도를 추가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능이 향상된 이번 ‘LC 시리즈’는 2월부터 공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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