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해 삼성전자 DS부문의 조직문화 활동을 총 결산하고 조직문화 혁신, 조직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인 ‘Culture Fair 2012’가 DS부문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4일 기흥캠퍼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Culture Fair는 조직문화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 목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데요, 이제 Culture Fair는 삼성전자 DS부문만의 고유한 문화로 자리잡아, 우수 조직관리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제 2의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 각 조직들은 ‘Inspire the World, Create the Future’라는 비전과 최고에 도전하라(Challenge), 다르게 생각하라(Creativity), 더불어 협력하라(Collaboration)의 세가지 목표를 근간으로 팀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조직문화 변화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Culture Fair 2012’에는 사업부 예선을 거쳐 선발된 9개팀 중 현장 심사를 통해 본상에 도전하는 총 4팀(TP센터, S.LSI사업부, 메모리사업부, Infra기술센터)의 조직문화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는데요, 한 해 동안 삼성전자에는 어떤 조직문화들이 구축되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TP센터는 제조/기술/설비 조직 간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각 공정별 전문가 육성을 통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가족 문화를 실현했는데요, 또한, 청소년 멘토링 등을 통한 배려문화 정착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대한 성과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S.LSI사업부는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부분과 다양한 채널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진정한 소통 문화 구축 부분을 소개했는데요, ‘通通通’을 중심으로 화합과 소통의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온 노력에 모두들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메모리사업부는 교육부터 감성문화 구축, 봉사활동까지 총 6개의 활동을 바탕으로 전개된 체계적인 조직문화 활동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점차 플러스 되는 조직문화를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끊임없는 변화와 여러 팀원이 똘똘뭉쳐 이룬 결과 공유를 통해 많은 임직원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마지막 발표사례는 Infra기술센터였는데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활동 전개로 효과를 높인 Work Smart활동과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한 소통문화 정착에 대한 사례 및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본선에 진출한 4팀은 뜨거운 응원과 열띤 발표를 통해 1년간 전 부서원의 참여로 일궈 온 조직문화의 성과를 알렸고, 2부 시상식에서는 팝페라 가수 라보엠과 뮤지컬 배우 양보배 양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DS부문 경영지원실장은 “Culture Fair를 통해 DS부문 고유의 좋은 문화 위에 새로운 역량이 더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심사에 참여한 인사지원그룹장은 “Culture Fair의 내용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가치있는 업무 창출로 몇 년간 많이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근무하고 싶은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본선에 오른 4개 팀을 대상으로 현장심사와 발표대회 점수를 합산하여, GWP대상 및 도전상/창의상/협력상을 시상되었는데요, 이 밖에도 현장심사를 통해 선발된 5개 팀에 장려상 시상이 이루어졌답니다.
더 좋은 회사를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유하고, 한방향으로 실천할 때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될 것입니다. 수상 여부를 떠나 한해동안 좋은 회사 만들기에 함께 하신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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