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상 속 소비는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짠테크’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짠테크’는 ‘짜다’와 ‘재테크’를 합성한 단어인데요. 오늘은 생활 속에서 절약한 돈을 차곡차곡 모으며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스마트한 예적금을 소개합니다.
저축 습관을 길러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소소한 재미와 적은 돈부터 차곡차곡 모을 수 있게 도와주는 ‘위비 짠테크 적금’을 추천합니다.
우리은행에서 출시한 모바일 전용 상품 ‘위비 짠테크 적금’은 3가지의 재미있는 재테크 플랜을 제공합니다. 1년 단위로 미리 지정한 특정 요일에 최초 적금 금액이 적립되며 이후 매주 같은 요일에 1천 원씩 납입액을 늘려가는 ‘52주 짠플랜’과 한 달 주기로 매일마다 1,000원씩 납입액을 늘려나가는 ‘매일매일 캘린더 플랜’, 마지막으로 하루 생활비 목표 금액을 설정해두고 실제로 쓴 금액을 저녁에 입력하면 절약한 금액이 적금으로 자동이체 되는 ‘1DAY 절약 플랜’으로 이루어져 있죠.
매월 선착순 1천 명에게는 최대 연 2.5%의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짠딜’ 이벤트도 진행하는데요. 이 상품의 적금 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 가능하며, 적립한 횟수만큼 최대 1% 금리우대를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KEB하나은행의 ‘오늘은 얼마니? 적금’은 목돈 마련을 위해 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응원을 전해줍니다. 꾸준히 저축을 하는 것을 깜빡 잊어버리는 고객들을 위해 눈에 보이는 ‘텍스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바로 하루 한 번 목표 달성을 위해 설정한 통장의 이름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적금 통장의 이름을 ‘여행’이라고 저장한 고객에게는 ‘여행을 위해 얼마나 저축하시겠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내, 메시지를 받는 고객이 일정 금액을 답장하면 20초만에 송금이 완료되는 시스템입니다.
적금 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일일 5만 원(월1백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텍스트뱅킹으로 불입한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 0.5%까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한달애(愛) 저금통’은 스마트폰 뱅킹을 이용해서 휴대폰 속 저금통에 하루 최대 3만원, 월 최대 30만 원을 저축할 수 있는데요. ‘한달애(愛) 저금통’에 모인 돈은 매달 정해진 날짜 ‘스윙일’에 원금과 이자를 함께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 등의 목돈을 잠시 보관하기도 편리하며, 그에 대한 이자를 받는 재미가 쏠쏠하죠.
또한 가입자가 원할 경우 적금이나 펀드 등에도 투자할 수 있으며, 연이율은 최대 4.0%를 제공합니다. 가상의 저금통을 경험하면서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보고 싶다면 ‘한달애(愛) 저금통’을 만나보세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1. 통장 쪼개기 하나의 통장에서 지출과 입금 내역이 섞여있다면 각 항목의 통장을 쪼개보세요. 급여가 들어오고 공과금, 보험료, 통신비 등 고정 지출비용이 자동이체 되는 급여 통장, 생필품 구입비와 외식비, 용돈 등을 지출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생활비 통장, 적금이나 목돈 마련을 위한 소소한 저축을 할 수 있는 투자 통장, 비상금을 넣어두는 MMF(Money Market Fund)나 CMA(Cash Management Account) 등 통장을 분류해 꼼꼼한 자산관리를 시작해보세요. 2. 봉투 살림법 한 달간 사용하는 생활비를 하루치로 나눠 30-31개의 봉투에 하루치의 생활비를 담아보세요. 하루에 정해진 금액으로만 생활할 수 있어 불필요한 과소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활비가 남을 경우 금액을 따로 모아 저축이나 투자할 수 있는 통장에 넣어두면 틈틈이 돈을 모으는데 도움이 됩니다. |
지금까지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과 금융상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티끌 모아 태산’이란 속담이 있듯, 나에게 맞는 방법과 상품을 선택하여 ‘슈퍼 그레잇’한 재테크를 시작해보세요.
기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