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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나만 손해인 알짜배기 복지 정책! 꼼꼼하게 챙겨서 혜택받자

여러분은 복지 정책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정부와 여러 지자체에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들을 시행 중인데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연령과 계층에 따라 정책의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오늘은 모르고 넘어가면 손해인 알짜배기 맞춤형 복지 정책들과 자세한 신청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58DF4057D64C3803

■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알뜰살뜰 고마운 복지정책!

예방접종을 받는 아이

0세에서 만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에 관계없이 국가예방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보건복지부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총 15종의 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도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의 예방 접종 기록부터 나이에 맞는 표준예방접종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예방접종 신청은 관할 보건소나 국가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 동네 국가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정보 검색사이트 ‘예방접종 도우미’ : https://nip.cdc.go.kr/irgd/index.html
아이들을 돌봐주는 보육 선생님

맞벌이 부부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고마운 복지 정책도 있습니다. 바로 평일 방과 후 돌봐줄 보호자가 없는 학생들을 교내에 마련된 별도의 교실에서 돌봐주는 ‘초등돌봄교실’인데요. 지난 2004년 28개의 학교에서 시범 도입된 초등돌봄교실은 교육비 무상, 최대 22시까지 케어 등 매력적인 서비스로 맞벌이 부부의 호응을 얻으며 점차 확대해왔습니다.

현재는 1만 1600여 개의 교실에서 24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이었던 돌봄 대상이 초등학생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더욱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학자금부터 직업교육 프로그램까지!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복지 정책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든든한 정책도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소득연계형 장학금, 다자녀 장학금, 지방인재 장학금 등을 통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졸업가운과 졸업모를 쓰고 돼지 저금통을 든 학생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청년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 저금리 대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7%에 육박했던 고금리를 2015년 2학기 기준 2.7%까지 낮춰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는데요.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장학재단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www.kosaf.go.kr, 1599-2000
노트북을 다루는 여자

서울시는 경력단절 여성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유망직종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프트웨어 테스터,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가, 수면 컨설턴트, 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 교육전문가 등 4가지 여성유망직종을 발굴해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교육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 중부 여성발전센터’에서 교육부터 이수 후 취업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됩니다. 여성유망직종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 발전시키며 운영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다양한 복지 정책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모르고 지나치면 나만 손해인 복지 정책, 앞으로는 꼼꼼하게 챙겨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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