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책, 음악, 이미지 등의 자료들이 모두 디지털화되고 있는데요. 이제 우리는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콘텐츠를 보고, 읽고,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디지털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실을 소개합니다.
개인 블로그, 발표 자료 등 인터넷 상의 콘텐츠를 가져와서 사용해도 될지 고민했던 분들이라면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공유마당’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공유 저작물 공간인데요. 이 공간에서 공유하는 저작물로 새로운 저작물을 만들고, 그렇게 만든 저작물을 다시 나누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공유마당에서는 사진, 문서 양식, 폰트, 디자인 소스 등 다양한 종류의 저작물을 공유하는데요. 저작자 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등 저작물별로 상이한 이용 조건만 숙지하고 지킨다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_https://gongu.copyright.or.kr/
사진 공유 플랫폼에 ‘플리커(Flickr)’,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유튜브(Youtube)’가 있다면, 음원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에는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가 있습니다.
사운드클라우드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음악을 널리 알릴 수 있고, 사용자들은 무료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각 음원의 저작권은 음원 게시자에게 있으며, 게시자가 제시한 사용 범위에 한해 음원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죠. 몇몇 지역에서는 온라인 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여의 디지털 도서관’, ‘인천시 통합 전자도서관’ 등은 지역 주민이 아니어도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_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https://www.library.kr/
여의 디지털 도서관 http://www.yulib.or.kr/
인천시 통합 전자도서관 https://lib.ice.go.kr/
지금까지 도서부터 음원까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실을 알아봤는데요. 꼭 기억해두었다가 유용하게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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