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학기를 맞아 봄꽃처럼 화사하고 싱그러운 아이들의 웃음을 위한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3월15일 화성시 배양동에 위치한 배양초등학교에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벽화 그리기 활동은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희망채색 봉사팀 임직원들과 배양초등학교 신입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100m에 달하는 회색빛 담벼락을 화사하게 변화시켰습니다.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하자는 권칠승 경기도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에는 전국을 다니며 재능을 나누고 있는 삼성전자 희망채색 봉사팀이 함께해 전문가의 손길을 더했는데요.
권칠승 의원은 “단순한 벽화 그리기를 넘어 학생과 부모, 교사가 합심해 교정을 꾸임으로써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배양초등학교 최은숙 교장은 “배양 친구들, 학부모님, 선생님이 함께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었던 오늘의 경험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밝고 환하게 변한 담장 안에서 웃음이 넘쳐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는데요.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든 이번 벽화 선물로 인해 화성 배양초등학교 학생들의 새로운 학기가 더욱 밝고 활기차게 시작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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