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활기 충전! 화성캠퍼스 휘트니스 클럽

노출의 계절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몸짱의 꿈으로 가득 찬 휘트니스 클럽입니다.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만 총 3곳의 휘트니스 클럽이 있는데요, 이 곳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는 230~240평의 대규모 휘트니스 클럽이 총 3곳 있습니다. 각각 1500명에 달하는 임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회원 등록을 위해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4개월까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훌륭한 시설과 강사진을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인기의 비결인데요, 성별과 연령에 상관 없이 높은 이용률을 자랑합니다.

메모리사업부의 홍완훈 부사장도 사내 휘트니스 클럽 매니아인데요, MR1동에 위치한 휘트니스 클럽에서 홍완훈 부사장을 만나 건강 비결과 운동 독려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 새벽 MR1동 휘트니스 클럽을 찾는 홍완훈 부사장, 운동의 효과를 몸소 체험하며 임직원들에게 운동을 독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자기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걷기 30분’, ‘윗몸 일으키기 30회’ 등의 좋은 습관을 하나씩 늘려 가면 건강도 지키고 삶의 매력과 일의 효율도 크게 늘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습니다.

그렇다면 화성캠퍼스 휘트니스 클럽만이 매력은 무엇일까요?

■ 매력포인트 1. 탄탄한 강사진

화성캠퍼스 휘트니스 클럽은 총 21명의 신라호텔 전문 트레이너와 프론트 직원이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트레이너는 클럽 운영시간 내내 상주하며 임직원의 체성분 검사와 운동 목표를 설정을 돕고 개인 별 운동 목표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지도해줍니다.

트레이너의 능력은 회원의 지속적인 운동 참여율을 통해 가늠할 수 있는데요, 화성캠퍼스의 트레이너들은 동기부여를 통해 회원들의 운동 욕구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2개월 주기의 체형 검사를 실시하고 체형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운동 목표와 프로그램을 제안해 장기적인 운동을 돕습니다.

■ 매력포인트 2. 비교가 불가능한 최고의 시설

수준 높은 시설도 인기 비결입니다. 230~40평의 넓은 공간에 최고급 사양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기구가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으며 GX(Group Excercise), TRX(Total body Resistance Exercise: 전신저항운동)을 위한 공간과 기구도 마련되어 있어 개인의 운동 목표나 기호에 따라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구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져 가장 붐비는 점심시간 직후에도 불편함 없이 기구 운동을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입니다.

■ 매력포인트 3. 체계적인 프로그램

이 곳의 트레이너들은 운동 효과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것과 운동의 즐거움을 높이고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한 GX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 흡연으로 저하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건강 증진 운동과 같이 사회 이슈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적입니다.

올 여름에는 한층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인데요, 화성캠퍼스 휘트니스 클럽을 총괄하고 있는 이경근 매니저는 캠퍼스 내의 인프라를 활용해 검진, 운동, 식단조절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즉, 사내 보건그룹과 함께 체혈을 통한 건강검진, 휘트니스 클럽에서의 맞춤 운동, 아울러 구내식당의 건강식단 제공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입니다. 이 일환으로 사내식당에서는 5월 중순부터 기존 평일 중식에만 제공되던 건강식단을 석식에도 확대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력이 넘치는 휘트니스 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몸꽝에서 몸짱으로 거듭난 임직원도 여럿이라고 합니다. 그 중, 일주일 중 6일을 사내 휘트니스 클럽을 방문해 운동을 한다는 ‘정재성 대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화성캠퍼스 휘트니스 클럽의 최고 장점은 가족 같이 챙겨주는 트레이너에요. 사실 사내 클럽 외에도 사외에서 헬스장을 연간 회원권을 끊어 이용하고 있었는데, 심도 있는 운동 제안 보다는 자꾸 추가 프로그램 등록을 권해서 마음이 불편했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사내 휘트니스 클럽만 일주일에 6일을 이용하고 있어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급 사양의 기구와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사내에 있어서 이용도 편리하니 이 곳만 찾게 되네요.”

이미 화성캠퍼스 내에서만 4천 5백명에 달하는 임직원이 휘트니스 클럽을 이용하고 있지만, 이경근 매니저는 더 많은 임직원이 운동에 관심을 갖고 휘트니스 클럽을 찾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여름을 맞아 ‘이경근 매니저’가 제안하는 몸짱 만드는 팁을 보고 운동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