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들, 특히 물이나 음료를 담을 때 사용하는 페트(PET)병은 가볍고 편리하지만 그만큼 많은 양이 버려지고 쉽게 분해되지 않아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페트병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려는 노력들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들은 페트병을 포함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모든 생활 폐기물을 총 10가지로 분리해 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버릴 때는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기로 하는 ‘비.헹.분.섞’ 캠페인을 전개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페트병의 경우도 예외가 아닌데요, 삼성전자 반도체는 이렇게 모은 페트병들을 가지고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자원 재활용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폐 페트병에서 재생 섬유를 뽑아내, 삼성전자 반도체의 ESG 마스코트인 ‘달수’ 캐릭터 인형을 제작하는 것!
‘달수’ 캐릭터는 물을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 수달을 모태로 하고 있는데요, 수달은 깨끗한 하천에서만 서식할 수 있어 주변 환경의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종이기도 합니다. 달수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인근의 오산천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을 바탕으로 탄생했는데요. ESG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달수를 업사이클링 인형으로 제작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달수 인형들은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자원 재활용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과 ESG 마스코트 달수의 운명적인 만남.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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