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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소방안전 전문가는 누구? ‘2015 나노시티 소방기술 경진대회’ 현장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초기 대응은 인명이나 재산 피해를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화기, 소화전과 같은 장비를 이용하거나, 필요 시 심폐소생술을 실시 하는 등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때문에 평소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안전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최고의 소방안전 전문가는 누구? ‘2015 나노시티 소방기술 경진대회’ 현장

삼성 나노시티는 매년 소방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화재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임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는 뜨거운 열기 속에 ‘2015 나노시티 소방기술 경진대회’가 열렸는데요.

올해도 역시 여러 상황대처 미션과 소방상식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띤 응원 속에서 진행된 ‘2015 나노시티 소방기술 경진대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2015 나노시티 소방기술 경진대회’

이번 대회에서는 임직원 7개팀과 협력사 5개팀이 참석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특히 5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S.LSI 제조센터의 실력도 대회의 큰 관심사였는데요. 오랜 기간 땀 흘려 연습한 만큼 우승에 대한 열의가 더욱 뜨거웠던 임직원들! 올해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팀은 어디일까요?

사회자의 힘찬 선언
준비운동

“지금부터 2015 나노시티 소방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사회자의 힘찬 선언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회는 화재 대처능력과 소방 안전수칙 능력을 겨루는 4개 종목으로 진행됐습니다.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후, 드디어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나노시티 최고 소방안전 기술을 겨루다!

소화기, 소화전 화재 진화

첫 경기인 ‘소화기, 소화전 화재 진화’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입니다. 첫 주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돌아오면, 다음 주자가 소화전 호스로 전방 타깃에 물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소화기, 소화전 화재 진화 실시중


방화복을 갖춰 입은 임직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출발 신호를 기다렸는데요. 빠르고 정확하게 불길을 진압하는 모습에 응원석에서는 연신 환호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히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을 위해서는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각 팀들은 오랜 연습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FAB3팀

이어서 진행된 경기는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대응과 심폐소생술(CPR)’ 경기입니다. 이번 종목에서는 두 선수가 한 팀이 되어 화학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수신호 맞추기, 화학물질 중화작업, 심폐소생술을 순서대로 진행했습니다.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대응과 심폐소생술(CPR)’ 경기

사내 응급처치원 양성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들답게 경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응급 처지를 실시했습니다.

이 외에도 소방호스를 굴려 볼링핀을 넘어트리는 게임과 소방 상식을 알아보는 소방 골든벨이 진행됐는데요, 올해는 난이도 높은 퀴즈로 단 2회 만에 최후의 1인이 탄생했답니다.

 올해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팀은 어디?

이렇게 모든 경기가 끝나고, 기다리던 시상식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 우승은 정확도와 순발력을 동시에 보여준 ‘메모리 제조센터’가 차지했는데요, 메모리 제조센터는 응원석에서 열띤 환호를 보내준 팀원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올해 우승 메모리 제조센터

메모리 제조센터 (우승팀) / 삼성전자 DS부문 기흥 화성 단지총괄
“우승을 목표로 모든 팀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 저희 메모리 제조센터가 2연승을 넘어 3연승, 4연승, 5연승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신윤섭 사원 /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연구소

신윤섭 사원 /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연구소
“오랜 기간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해왔고, 이 때문에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컸었는데요, 이렇게 ‘소방 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으로 MVP까지 받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만약, 위급 상황을 만난다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상을 떠나 공동 목표를 가지고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했던 ‘2015 나노시티 소방기술 경진대회’, 이번 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은 만약의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소방기술 경진대회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년 대회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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