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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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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글은 2015년 4월 24일 삼성전자 소통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13세기경 프랑스 남부의 농민들이 즐기던 크로켓이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서는 게이트볼(Gate-ball)로 발전 되었는데요.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게이트볼은 막대기로 공을 쳐서 작은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스포츠로, 5명씩 한 팀을 구성해 두 팀이 대결하는 방식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친목도모는 물론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경기인데요. 지난 20일, 화성시 이웃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즐거운 게이트볼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던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에서 마련한 축제의 장! 이웃주민이 하나된 게이트볼 대회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이른 아침부터 커다란 가방을 짊어진 이웃주민들이 화성시 능동에 위치한 동탄 나래울 게이트볼 경기장으로 모였습니다.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가 주관하는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 날 게이트볼 대회는 화성시 6개동(동탄 1·2·3동, 반월동, 진안동, 병점2동)을 대표하는 선수들 각각 10명씩, 총60명이 출전하였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선수들의 얼굴에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설레는 표정이 가득했는데요.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게이트볼 대회는 예선 제1경기와 개회식, 예선 제2경기, 예선 제3경기, 준결승전, 결승전,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식 바로 전에 진행되었던 예선 제1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어색함을 깨며, 치열한 게이트볼 대회의 서막을 열었는데요. 이른 아침임에도 모두들 훌륭한 게이트볼 실력을 뽐내었습니다. 오랫동안 진행되는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인 만큼, 체력 싸움도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요. 평소 게이트볼을 통해 쌓은 튼튼한 체력과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먹거리 덕분에 아무 걱정이 없었답니다!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서 삼성전자 이승백 의장은 “개회식 전에 열린 예선 제1경기에서 선수들의 빼어난 실력을 보고 감탄했다.”며, “대회에 참가한 분들 모두 즐거운 추억과 함께 우승 트로피까지 집으로 가져가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건네며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 주었습니다.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대회는 단순 경쟁보다는 실수한 선수를 응원하고, 상대팀의 득점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그럼에도 게이트볼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 덕분에 대회는 종반으로 갈수록 열기를 더했습니다. 게이트볼은 경기 도중 상대팀의 공을 밖으로 밀어내거나 같은팀의 공을 유리한 위치로 보낼 수 있어 스릴 가득한 재미까지 놓치지 않는 스포츠인데요. 덕분에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자, 과연 치열했던 경기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승패를 떠나 지역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눔 화성시 이웃주민들!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총 6개 팀이 멋진 경쟁을 펼친 끝에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게이트볼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최종 우승은 진안동에게 돌아갔는데요. 진안동을 대표해 트로피를 수상한 엄수웅 선수는 우승 소감으로 이 날 행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무엇보다 승패에 상관없이 우승팀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환호 소리와 박수갈채가 게이트볼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광경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습니다.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 사진
준우승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병점2동에게 돌아갔는데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병점2동과 진안동의 결승전은 관중들 모두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들어 이 날 게이트볼 대회의 잊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로 남았습니다. 시상식이 모두 끝나고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과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김동원 주민대표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에서 찍은 정금자님과 손덕희님의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에서 찍은 정금자님과 손덕희님의 사진
| " 사실 화성시 6개동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요.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덕분에 다른 동 이웃들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푸짐한 먹거리 덕에 봄 소풍 나온 기분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화성시 이웃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정금자 님 / 화성시 병점2동 | "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에서 지원해주신 덕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게이트볼 대회도 여러 번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는 올해가 첫 번째임에도 매끄러운 경기 방식과 흥겨운 분위기가 무척 돋보였답니다. 게이트볼 대회가 다시 열린다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 손덕희 님 / 화성시 병점2동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에서의 김동원 주민대표의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현장에서의 김동원 주민대표의 사진
| "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에서 주관한 게이트볼 대회에 참여한 모든 이웃주민이 흥겹게 행사를 즐겨 주어 마음이 뿌듯합니다. 게이트볼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협력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화성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와 함께 화성시 이웃주민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발전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제1회 게이트볼 대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초청 행사를 개최하며,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원 주민대표 /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단체 사진
제1회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주관 게이트볼 대회 단체 사진
게이트볼 대회가 펼쳐지는 내내 웃음이 사라질 줄 몰랐던 선수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요. 앞으로도 이 대회가 건강한 스포츠인 게이트볼을 중심으로 화성시 이웃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거듭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