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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안전은 적극적인 소통으로부터!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 2023년 2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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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1일, ‘삼성전자·평택 소통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사무1동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위촉되어 출범식을 가진 3기 지역 대표위원들이 참가해 다양한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90분의 시간을 꽉 채웠던 소통의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좌) 평택인사팀 전대호 의장 / (우) 평택사회공헌센터 김동철 위원
(좌) 평택인사팀 전대호 의장 / (우) 평택사회공헌센터 김동철 위원
(좌) 평택인사팀 전대호 의장 / (우) 평택사회공헌센터 김동철 위원
“기업과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모두 웃으며 잘 살 수 있는 평택시가 되길 바란다”는 전대호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2월 정기회의. 이날은 3기 신임 위원에 대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새롭게 임명된 평택사회공헌센터 김동철 위원은 “앞으로 소통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사회공헌과 관련된 부분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더욱 풍성해진 3기 평택 소통협의회는 지난 2022년 11월 첫 정기회의 때 발의된 안건들과 관련해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평택지역사회소통센터 이민섭 간사는 출범 당시 가장 큰 회의 안건이었던 동별 정기회의체 구성과 지역위원 설명회 진행과 관련해 “회의 결과나 활동 경과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내용을 정리해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관리도 중요한 안건으로 다뤄졌습니다. 가스공급 협력업체 3사 담당자가 직접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금번 정기회의에 참석했는데요. APK, 에어퍼스트, 린데코리아 세 업체는 자사의 가스 안전관리체계와 사고대비 대응 시스템 등을 상세히 안내했는데요. 지역사회의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들에 위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었습니다.
(좌) 세교동 우제욱 위원 / (우) 고덕동 이영숙 위원
(좌) 세교동 우제욱 위원 / (우) 고덕동 이영숙 위원
(좌) 세교동 우제욱 위원 / (우) 고덕동 이영숙 위원
정기회의에 참석한 평택시 세교동 우제욱 위원은 “지역사회, 소방업체, 주민들 간의 협의체를 만들어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통 창구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고덕동 이영숙 위원 역시 “이 자리를 통해 우리가 우려했던 것보다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는 말과 함께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공지가 잘 되어있는지 궁금하다”며 매뉴얼 확립과 홍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이민섭 간사는 “협의체 구성, 실질적인 매뉴얼 정립,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 활동 등에 대해서는 소통협의회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협업하면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히며 해당 건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끝으로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지역사회 주변 환경 개선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자유로운 의견을 펼쳤는데요. 지역위원들은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할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을 공통적으로 요청했습니다. 평택시 김진구 위원은 “현재 쓰레기와 불법주차 문제에 관련해서는 삼성전자 반도체와 계속해서 방안을 논의 중이다”라며, “다양한 관계자들과도 회의를 거듭해 여러 체계를 바꿔보려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2023년 2월 정기회의.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갈 삼성전자 반도체의 노력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