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산책이 주는 여유는 짧지만 큰 행복을 줍니다. 특히 점심 시간에 가벼운 산책을 하며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거나, 잠깐의 걷기를 통해 뭉쳐있던 몸을 풀어주면 오후를 더욱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에도 이러한 산책의 공간이 존재합니다. 임직원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둘레길들을 만든 것인데요, 이러한 산책로들을 부르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습니다. 바로 ‘사이로’ 입니다.
‘사이로’ 는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 안 이곳저곳에 조성되어 있는데요. 앞으로는 캠퍼스 안팎의 길이 이어지도록 조성해,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될 예정이어서 조금 더 특별합니다.
‘사이로’ 라는 새로운 이름 역시도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했는데요. 기존에 조성돼 있던 산책로들 사이사이 떨어져 있던 구간들도 연결해 이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함께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서로의 사이를 이어주는 소통의 길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품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사이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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