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보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 분들 많으시죠? 웹툰을 통해 공감과 마음의 위로를 받기 때문일 텐데요.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낸 내 마음 같은 웹툰들을 알아볼까요?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캠퍼스라이프를 코믹하게 그려낸 ‘대학일기’는 연재를 시작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입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방학, 축제는 물론 대학 생활에서 소소하게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담아내는데요. 모바일에서 볼 때 한 컷씩 옆으로 밀어서 보는 컷툰이라 SNS에서도 활발히 공유되고 있죠. 캠퍼스 낭만보다 사실에 기반을 둔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대학일기’를 추천합니다.
취업준비생을 다루는 드라마, 광고, 영화가 많은데요. ‘어떻게든 중간만 간다면’은 웹툰을 통해 이들의 애환과 일상을 다룹니다. 취업준비생 ‘재호’의 일상과 연애를 담은 이 웹툰은 연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루를 보내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의 연인이자 직장인인 ‘유나’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두 가지 입장을 함께 볼 수 있어서 공감도 두 배, 재미도 두 배입니다.
‘유미의 세포들’은 직장 생활에서 공감 가는 상황과 연애, 이별 등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진솔하고 귀엽게 표현한 컷툰입니다. 일상이 바쁘다 보면 나 자신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유미의 세포들’을 읽다 보면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과 생각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사랑세포, 이성세포 등 이름이 있는 개별 세포들끼리 대화, 갈등, 조정을 하는 과정도 재미있습니다.
‘생활의 참견’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와 추억이 나오는데요. 초등학생 때 먹었던 식품, 군대 에피소드, 가족 여행 등 시간이 지나도 재미있고 웃긴 추억들을 이야기합니다. 2008년에 시작돼 현재까지도 여전히 인기를 끄는 만큼 탄탄한 스토리 속에서 깊은 공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생활의 참견’은 도서로도 출간되어 있어 소장도 가능하답니다.
지금까지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웹툰들을 소개했는데요. 다양한 주제의 웹툰으로 일상 속 웃음과 재미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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