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직 잠들어 있는 고요한 새벽, 특히 찬바람이 쌩쌩부는 요즘 같은 겨울에는 새벽 출근이 쉽지 않은데요, 삼성전자 기흥/화성 노사협의회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2015 행복나눔, 찾아가는 노사협의회’ 행사가 지난 1월 22일과 28일에 열린 것 인데요, 따뜻한 이불의 유혹을 이겨내고 출근한 삼성전자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맛있는 다과를 준비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대부분 아침밥을 거르고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자그마한 힘이 되고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입니다.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임직원들 사이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아직은 온 세상이 조용한 새벽 4시, 삼성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와 화성캠퍼스의 출입문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노사협의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 속 고생하는 동료 임직원들을 위해 그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동료에게 전하겠다는 일념 하에 분주히 움직이는 노사협의회의 모습이 듬직해 보였습니다!
이번에 노사협의회가 준비한 다과와 음료는 바로 전국적으로 소문난 한 제과점에서 만든 초코파이와 따뜻한 두유입니다! 여기에 달콤하고 든든한 선물로 힘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는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의 마음이 더해졌습니다.
마침내 4시 30분이 되어 임직원들을 맞이하기 시작한 ‘노사협의회’! 평소라면 조용했을 시간이지만, 임직원들은 노사협의회를 발견하자 살짝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가 전달하는 선물을 건네 받고는 금세 밝은 미소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김대리님, 선물 받아가세요~”
노사협의회는 이어서 출근하는 동료 임직원들을 꼼꼼히 챙기며 빠짐없이 작은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선물을 받은 몇몇 임직원들은 노사협의회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으며, 기분 좋게 하루의 시작을 기념했는데요. 스마트폰을 통해 다른 동료에게도 현장 소식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기쁨을 나누는 임직원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는 총 11곳의 게이트에서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밝은 인사로 임직원들을 맞이했습니다. 긴 시간 다과와 음료를 나눠주면서도 노사협의회 임직원들은 힘든 내색하지 않고 즐겁게 마음을 전했는데요.
기흥/화성 노사협의회 우종혁 사원대표는 “추운 새벽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건넸을 때, 얼굴에 피어나는 작은 미소를 보았습니다.”라며, “내 삶과 행복의 터전인 회사에서 더 많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노사협의회가 따뜻한 활동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선물을 받은 한 임직원은 “예상치 못한 노사협의회의 이벤트에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맛있는 초코파이를 선물로 받아서 오늘 하루가 더 달콤해질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더 좋은 근무환경과 행복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나노시티 임직원들의 힘찬 하루를 그리며 오늘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부탁 드립니다.
기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