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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제1원칙 환경안전을 되새기다,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 연극제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단어, 안전! 지난 6월 10일 삼성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DSR동에서는 ‘DS부문 환경안전 연극제’가 개최됐습니다. 환경안전 연극제는 안전을 가장 중요한 경영 원칙으로 제시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과 행동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의 재치있는 목소리로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팀 박은주 상무를 비롯해 기흥·화성·온양캠퍼스 임직원 약 45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했는데요. 전문 연극단을 방불케 하는 현란한 무대, 그리고 노란 안전모 헬멧과 흰 풍선의 물결로 가득 채운 응원단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그 뜨거운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 연극제
▲ 2014년 안전사진 공모전 결과 / 환경안전 안죠니 & 보건美
▲ 2014년 안전사진 공모전 결과 / 환경안전 안죠니 & 보건美

행사장 입구로 들어서니 안전사진 공모전 결과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찬찬히 살펴보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는 사이 나노시티 환경안전의 마스코트 ‘안죠니’와 ‘보건美’가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 관객석을 가득 채운 노란 헬멧 부대와 흰 풍선의 물결. 열띤 응원 덕에 행사장의 분위기도 UP!
▲ 관객석을 가득 채운 노란 헬멧 부대와 흰 풍선의 물결. 열띤 응원 덕에 행사장의 분위기도 UP!

예정된 행사시간이 다가오자 DSR동 대강당은 연극제 참가자와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임직원들로 가득 찼습니다. 리허설과 열정적인 사전 응원을 통해 오늘을 위해 노력한 시간들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 LED사업부의 ‘환경안전 지킴이 피노키오!’

 LED사업부의 무대

첫 번째 팀은 LED사업부입니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 자기 자신부터 환경안전 원칙을 지키자라는 내용으로 연극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는데요. 빨간 바지에 앙증맞은 빨간 나비 넥타이를 한 피노키오부터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것 같은 상큼한 팅커벨까지 출연진 복장에서부터 소품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모습이 LED사업부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 TP센터의 ‘불안전한 행동! 앙~대요!’

두 번째 팀인 TP센터

두 번째 팀인 TP센터는 사고를 사전 예방 조치하는 성숙한 안전보건문화 정착하자는 내용으로 무대를 펼쳤습니다. 무대 말미에 초대받아 무대로 올라온 진호태 상무는 ‘환경안전은 경영의 제1원칙이 아니다’라는 폭탄발언을 하여 관람객들을 잠시 혼란에 빠뜨렸는데요. 곧바로 ‘환경안전은 삶의 제1원칙이다’는 명언을 전해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 다 같이 일어나 안전문화 구호를 외치는 모습
▲ 다 같이 일어나 안전문화 구호를 외치는 모습

■ 메모리사업부의 ‘카카오톡 친구들과 10대 Golden Safety Rule’

세 번째 팀은 메모리사업부의 '카카오톡 친구들과 10대 Golden Safety Rule'

세 번째 팀은 메모리사업부의 ‘카카오톡 친구들과 10대 Golden Safety Rule’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카카오톡 친구들이 삼성전자에 입사해 벌어지는 안전문화 해프닝을 표현한 무대인데요, 처음 입사했을 때의 초심을 잃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점점 잃어 가는 모습을 연출하며 관객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 S.LSI사업부의 ‘안전 콘서트’

네 번째 팀은 S.LSI사업부로 개그콘서트의 코너를 패러디하여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네 번째 팀은 S.LSI사업부로 개그콘서트의 코너를 패러디하여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익숙한 유행어들로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한 교훈을 주는 ‘안전 콘서트’를 선보였는데요. 산발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범무늬 모피코트를 입고 나타난 임직원부터 ‘황해’ 코너의 명대사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며 일요일 밤 개그콘서트를 시청한 것 같은 훌륭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 반도체연구소의 ‘백설 망토’

반도체연구소는 동화 '백설공주'와 '빨간 망토 이야기'를 각색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도체연구소는 동화 ‘백설공주’와 ‘빨간 망토 이야기’를 각색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빨간 망토가 할머니 집에 가는 중 발생하는 사건을 환경안전측면으로 바라보는 이야기인데요. 극 중간에는 2PM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Heart beat를 개사해 무대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반드시 동작이 맞고 잘 춰야 한다는 군무의 고정관념을 깨고 각각의 개성을 존중해 춤을 추는 ‘춤의 재해석’을 보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행사의 묘미 행운권 추첨

행사의 묘미 행운권 추첨도 빠질 수 없죠? 무대가 펼치지는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는데요. S.LSI사업부의 하상록 전무가 직접 행운권 추첨에 참여하여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점수가 집계되는 동안 2013년 안전보건 UCC 공모전의 대상작을 다 같이 감상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 뜨거웠던 연극제의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연극제의 결과가 발표되는 시간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드디어 연극제의 결과가 발표되는 시간! 제 2회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 연극제 대상은 S.LSI사업부의 ‘안전콘서트’가 차지했습니다. 이외에도 금상에 메모리사업부, 은상에 LED사업부 등 참여한 팀들에게 뜻 깊은 상이 수여됐습니다.

메모리 제조센터장 조인수 부사장

“작년에 이어 참여팀 모두가 훌륭한 무대를 꾸미며 마치 프로 연극 배우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저희 DS부문의 환경안전이 세계 최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환경안전은 경영의 제일 원칙이 아닌 우리 삶의 제일 원칙이라는 진호태 상무의 말이 와 닿았는데요. 가족과 친구 등 모두에게 환경안전이 삶의 제일 원칙이 되길 바라면서 수상팀 모두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환경안전 연극제

지금까지 환경안전 연극제의 뜨거웠던 현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DS부문 환경안전 연극제는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어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짐과 동시에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환경안전의 참된 의미를 상기하는 동시에 DS부문 임직원들의 넘치는 끼도 엿볼 수 있는 연극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환경안전 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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