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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회사에 ‘놀러’ 왔어요! 임직원 가족을 위한 특별한 하루 ‘나노시티 해피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삼성전자 DS부문이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바로 5월 3일,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나노시티 해피데이’를 진행한 것! 이날만큼은 반도체 캠퍼스가 마치 놀이동산처럼 변신해 임직원과 가족들을 반겼다. 약 6만 명의 많은 인원이 방문하며 활기가 넘쳤던 ‘나노시티 해피데이’ 현장을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이 담아왔다.

‘나노시티 해피데이’는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회사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임직원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이들 가정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특별한 하루를 마련한 것이다.

올해 행사는 기흥, 화성, 온양캠퍼스 및 수원 미래기술캠퍼스에서 동시 개최되었으며, 약 6만 명의 임직원 가족이 함께해 북적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아이들이 다양한 미래를 상상하는 체험 및 모두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레이싱 존,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존,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진 페스티벌 존 등 캠퍼스 곳곳이 사랑으로 가득했다.

방문한 어린이를 위한 웰컴 기프트도 준비됐다. 스티로폼 에어 글라이더, 비눗방울, 하트 풍선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풍선에는 가족에게 전할 메시지를 적거나 알록달록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재미 요소도 더했다.

행사 당일 아침, 화성캠퍼스에 도착한 임직원 가족들은 눈을 반짝이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캠퍼스 곳곳이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처럼 변신했기 때문이다. 평소 체육 공간이었던 나노스타디움은 에어바운스 5종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채워지며,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트랙 위에서는 아이들이 고카트에 올라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했고, 이리저리 부딪히는 재미가 가득한 범퍼카 체험장도 인기를 끌었다.

통통 튀는 각종 바운스에서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모습은 행사장의 활기를 더했다.

한편, 삐에로의 풍선 아트쇼, 영화 속 캐릭터와 함께하는 코스튬 퍼포먼스, 에어 아바타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페인스 페인팅과 캐리커처, 물타투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긴 줄이 늘어설 만큼 인기가 높았다.

행사장 곳곳에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특별하게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활기를 더한 ‘길거리 폴라로이드’ 이벤트가 눈에 띄었다. 푸른 5월의 봄 풍경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남긴 임직원 가족들은 기념사진을 손에 들고 웃음꽃을 피웠다.

방진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방진복 XR 포토존’도 많은 가족의 관심을 끌었다. XR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팹(FAB) 내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아이들은 마치 반도체 전문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색다른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한편, 야외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마술쇼, 서커스, 디즈니송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에 아이들은 물론 가족들도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기자랑 콘테스트에서는 무대에 오른 아이들이 끼와 열정을 뽐내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외에도 전기차를 직접 살펴보고, 추억의 영화 속에 나올 법한 클래식 카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물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의 안전 지킴이, 방재센터 소방대원이 되어보는 체험도 진행됐다. 아이들은 소방복을 입고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임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자립준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사업과 삼성전자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희망별숲’이 소개되었으며, 공룡 팝업 카드 만들기, 기부형 뽑기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스크린에 살아 움직이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월,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사격, AI 오목 대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하루는 임직원 가족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나노시티 해피데이’에 참여한 메모리사업부 S/W개발팀 김희성 님은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척 즐거워했다”며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동생 덕분에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는 박병선 님 가족도 “가족끼리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등 함께 즐길 거리가 많아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회사에 감사함을 전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임직원 가정의 행복을 위해 준비한 하루 ‘나노시티 해피데이’! 앞으로도 삼성전자 DS부문은 임직원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일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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