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에게는 점심시간을 아주 특별하게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임직원 문화강좌’인데요.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을 한층 풍성하게 가꿀 수 있는 문화강좌 현장을 소개합니다.
어느 평일의 점심시간, 삼성전자 나노시티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DSR타워 동호회실에 임직원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을 통해 진행되는 ‘임직원 문화강좌’에 참여하기 위해서인데요. 점심시간, 퇴근 후 등 회사에서의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임직원 문화강좌’는 보컬 강좌, 플로리스트 강좌,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태교DIY, 바이올린·통기타·플룻의 악기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 중 플로리스트 클래스 현장을 찾았습니다. 플로리스트 수업이 진행되는 강의실에는 색색의 꽃들이 임직원들을 반기고 있었는데요. 오늘의 도전 과제는 ‘꽃바구니 만들기’입니다. 장미와 카네이션, 조팝, 보리 등을 오아시스에 꽂아 만드는 방식이죠.
강좌 성격에 따라 여성 임직원만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맹활약하고 있는 남성 임직원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소매를 걷어 올린 참가자들은 가장 먼저 꽃 다듬기에 나섰는데요. 점심시간 틈틈이 다져온 실력 덕분일까요? 참가자들은 원예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가시와 잎을 척척 뗐습니다. 이제 손질한 꽃을 오아시스에 꽂을 차례,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스타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바구니를 완성했는데요. 같은 꽃이라도 어떻게 꽂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한편 옆 강의실에서는 또 다른 강좌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요.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는 ‘예비 엄마’들이 태교DIY 클래스에서 ‘오감인형’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예비 엄마들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수를 놓았습니다.
누구나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캘리그라피’ 클래스도 인기였는데요.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손글씨를 쓰고, 알록달록한 수채화를 곁들여 나만의 엽서를 완성했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새로운 도전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는데요. 임직원 문화강좌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현재 임신 중이어서 태교로 플로리스트 수업에 꼭 참여해보고 싶었어요. 사외에서 배우기에는 수강료도 비싸서 고민이 있었는데,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임직원 문화강좌 덕분에 편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렇듯 ‘배움’과 ‘도전’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주는데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처럼 점심시간 혹은 퇴근 후, 배움의 기쁨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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