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에는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줄 조력자의 존재도 중요한데요. 임직원의 든든한 조력자, 삼성전자 노사협의회를 소개합니다.
회사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한 회사생활을 위해 저마다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더 좋은 일터, 행복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현재 기흥/화성캠퍼스에서는 ‘노사협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노사협의회는 현재 16대에 이르고 있는데요, 지난해 9월 임직원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얻어 총 50 여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제 16대 노사협의회가 발족되었습니다.
노사협의회의 모든 활동은 임직원들을 위한 것입니다. 각 캠퍼스, 사업부에서 일하고 있는 노사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임직원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협의를 거쳐서 근로환경과 복지 등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 인데요. 이처럼, 노사위원들은 그 누구보다 임직원들에 대해 잘 알아야 하기 때문에, 임직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16대 노사협의회가 발족한 지 10개월,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이들의 배려와 노력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습니다. 기흥/화성캠퍼스의 가장 큰 행사인 ‘철쭉제’와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주관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기존에 발생했던 불편함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리 배정을 미리 해주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고, 사전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통을 통해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변화의 바람을 가져왔습니다.
예를 들어 기흥캠퍼스 후문 게이트의 편의 시설을 확충하거나 조문 버스의 배차 시간을 개선한 것도 소통의 결과인데요, 노사협의회는 이처럼, 다양한 개선활동과 캠퍼스의 생생한 소식이 전달되도록 찾아가는 행사 및 정기 소식지 발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우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사협의회 위원들이지만, 임직원과 회사 사이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중간자적 입장에서 혹시나 오해가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경호 상임위원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같이 생활하기 때문에 수많은 다른 생각들이 있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최대한 많은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임직원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사우들의 고민과 의견을 모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노사협의회의 역할입니다. 사우들이 불편한 일이 있을 때,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을 때 노사협의회를 찾을 수 있도록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놓으려 합니다.”
“특히 사우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친근한 노사협의회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친한 선배처럼 언제든 찾아가고 의논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노사위원 한 명이 많은 인원의 사우를 담당하고 있지만, 사우들의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꾸준히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우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우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좋은 문화를 만들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우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더 좋은 일터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노사협의회의 미소에서 모두가 즐겁게 일하고 행복을 일구는 꿈의 일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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