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봉사단과 함께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오늘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해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점점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와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는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삼성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 임직원들도 그 동안 매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근 하천의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자연을 가꾸는 일에 앞장서 왔는데요. 지난 20일 삼성전자 직원들은 자매학교인 용인 기흥초등학교를 찾아 일일 환경교실을 열고, 학교 앞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용인 기흥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일일 환경교실에서는 친환경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며, 건강한 생태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체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학교 앞 하천(공세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수질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섰습니다.
또한 22일에는 삼성전자 직원 가족들과 지역주민 봉사단체인 푸른동탄가족봉사단 회원 등 4백50여 명이 참가해 사업장 인근 공원과 하천 주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산천과 노작공원(동탄 호수공원) 수변에서 수질개선에 효과적인 창포 1천 포기를 심고 오염원을 분해하는 유기미생물(EM) 흙공을 물 속으로 던지며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 소중한 물, 더 깨끗하게!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맞이 오산천 환경정화활동
☞ ‘세계 물의 날’을 아시나요?
기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