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세계 수달의 날(World Otter Day)’입니다. 이는 국제수달생존기금(International Otter Survival Fund)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동물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보호하고자 제안한 날인데요. 수달과 깊은 관련이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에 있어 세계 수달의 날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2020년부터 수달을 모태로 한 ‘달수’ 캐릭터와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달수 캐릭터는 ESG 웹툰, 친환경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수생태계 보호와 수자원 절약을 포함한 삼성전자 반도체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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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2023년에는 ESG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둥둥, 오~~ 달수’를 유튜브에 방영해 오고 있는데요. 수달계의 인플루언서인 달수와 동물 친구들이 알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ESG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엄청난 친화력을 자랑하는 ‘공듀(듀공)’, 오산천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작은 새 ‘삐삐(원앙)’와 경험 많은 ‘추 선생(미꾸라지)’, 그리고 만능 재주꾼이자 동네 전문가 ‘코땃쥐(검붉은코끼리땃쥐)’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5화까지 발행되어 온 ‘둥둥, 오~~ 달수’는 어떤 스토리로 전개되었는지 간단히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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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수와 동물 친구들이 전하는 ESG 이야기
‘둥둥, 오~~달수’는 달수가 쓰레기로 오염된 고향 하천을 떠나, 맑고 깨끗한 물이 있는 곳으로 이사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이사 갈 곳을 찾던 달수는 마침내 삼성전자 반도체의 방류수를 바탕으로 수량과 수질이 크게 개선된 오산천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결정하기에 이릅니다.
그렇게 오산천에 터를 잡게 된 달수는 우연히 동네 유명인사 ‘코땃쥐’를 만나게 되면서 다채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미세먼지를 줄여주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울창한 숲을 거닐기도 하고, 보금자리 근처에 나타난 괴물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물벼룩 강사의 강의를 함께 듣기도 하죠.
최근에는 반도체 클린룸에 몰래 침입한 범인인 삐삐와 추격전을 벌이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전과정평가 프로세스를 통해 탄생된 반도체 제품을 지키고자 삐삐의 뒤를 몰래 쫓는 달수와 코땃쥐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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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스토리, 귀여운 캐릭터로 ESG의 진입 장벽 낮춰
‘둥둥, 오~~달수’는 글로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ESG 정보와 이야기를 참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며, 유튜브 총 조회수 140만, 좋아요 2,170개, 댓글 2,306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한 편씩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은 ‘달수의 건강하고 행복한 오산천 생활을 응원합니다’, ‘귀여운 달수와 함께 반도체 캠퍼스를 둘러보고 싶어요’, ‘둥둥, 오~~ 달수가 아니었다면 알기 힘든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애정 어린 댓글로 달수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다섯 번째 에피소드까지 발행된 ‘둥둥, 오~~달수’는 앞으로도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속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달수와 친구들에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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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달수! ‘둥둥, 오~~달수’ Ep.1 영상으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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