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지자체 다양한 공공자전거 소개

지난 2015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7월 기준 이용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9월까지 450개 대여소에서 5,600대의 따릉이를 운영할 예정인데요. 이처럼 우리나라 곳곳에는 따릉이 외에도 타슈, 누비자, 피프틴, 페달로, 어울링 등 지역별로 다양한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이용방법 소개, 그리고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공공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따릉 따릉~ 비켜나세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방법

최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의 교통체증, 대기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따릉이를 확대하고 이용을 장려하고 있는데요. 따릉이는 만 15세 이상의 내•외국인 누구나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만 19세 미만이라면 부모님의 동의를 포함한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따릉이 대여소는 주로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장, 학교, 은행, 관공서 등 주변 생활시설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여소는 무인대여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대여소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에서나 따릉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따릉이는 대중교통 환승 할인 혜택이 있어 출퇴근 길에 이용하기 제격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카드를 등록하면 환승 혜택과 마일리지 적립도 받을 수 있는데요. 훗날 마일리지는 따릉이 이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자전거 하자와 상관없이 상해를 입었을 경우, 입원비와 치료비가 지원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답니다.

최근 삼성도 따릉이 확대 설치 비용 총 60억 원 중 40억 원을 기부, 시민들의 발이 되는 따릉이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그렇다면 따릉이 상품 안내와 이용 매뉴얼을 알아볼까요?

[따릉이 안내]

따릉이를 성공적으로 대여했다면 이제 신나게 이용할 차례겠죠? 이용 전 브레이크, 타이어, 체인 등 자전거의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이용 중에는 도난에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단말기 왼쪽 보조 잠금장치를 앞바퀴에 감아 오른쪽 단말기에 결합하면 도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해제할 때는 대여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하면 끝~!

대여시간 동안 충분히 이용한 후 깨끗하게 반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납할 때는 거치대의 잠금장치를 따릉이 단밀기에 결합하면 되는데요. 자전거 훼손이나 분실 시에는 배상 책임이 발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타슈, 누비자 등 대한민국 방방곡곡 다양한 지역별 공공자전거

편리한 공공자전거, 서울시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아닙니다! 우리나라 방방곡곡 지역별로 다양한 공공자전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경기도 고양시의 피프틴, 안산시의 페달로, 세종시의 어울링, 대전시의 타슈, 창원시의 누비자 등 이름도 귀여운 공공자전거를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지역별 공공자전거 소개]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역별 공공자전거! 삼성반도체이야기가 소개하는 다양한 정보와 함께 생활 속 편리함을 마음껏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