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의 첫 아침을 맞는 명절, 정월 초하룻날! 사람들은 새로운 기분과 기대를 가지고 설날을 맞이합니다. 고향에 내려가 웃어른들을 찾아 뵙고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날인데요. 고향에 내려가는 길이 조금 수고스럽긴 하지만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어울리는 즐거움이 가득한 날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 DS부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을 위해 편리한 귀성 버스와 설날 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는데요. 2015년 까치 설날에 펼쳐진 임직원들의 흥겨운 귀성 풍경! 함께 살펴볼까요?
삼성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에서는 설 연휴 전날 100여 대의 귀성버스가 동시에 전국의 고향을 향해 출발하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많은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캠퍼스인 만큼 버스들의 행렬이 이어지는데요.
회사에서 바로 고향으로 출발하는 ‘찾아가는 설 귀성버스’ 덕분에 많은 임직원과 그의 가족이 고향까지 편안하고 안전한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임직원 가족들의 양 손 가득 들려진 보따리만큼 고향을 향한 마음도 풍요롭겠죠?
노선 역시 임직원들의 다양한 고향을 고려해 가깝게는 청주, 대전부터 멀게는 부산, 거제, 완도, 해남까지 총 전국 50여 곳의 지역으로 흩어집니다. 특히 장거리 노선에는 더욱 편안한 우등버스를 우선순위로 배차하는 센스도 발휘했는데요. 이번 설에는 100대 이상의 버스를 이용해 많은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이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정말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설날 회사에서 마련한 귀성 버스를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고향으로 오갈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이번 설날 귀성길은 귀성버스에서 아이들과 밀린 대화도 하고 길 너머 시골 풍경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신성기 과장 가족 /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한편 귀성버스가 출발하는 시간에 맞춰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고향 가는 길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노사협의회인데요. 노사협의회 사원대표를 비롯한 모든 위원들은 명절 전날 한 자리에 모여 먹거리 포장을 마쳤는데요. 설 귀성행사 당일에는 아침부터 행사장을 세팅하며 임직원들의 고향 가는 길을 미리 준비하고 임직원들을 기다렸습니다.
임직원, 임직원 가족, 협력사 등 모두가 한껏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로 과자꾸러미, 닭꼬치, 어묵 등의 먹거리를 제공해 큰 기쁨을 선물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새해와 설날의 의미,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설날 놀이한마당을 마련해 잔치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주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쌀쌀한 날씨도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설 연휴 동안 사랑하는 분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올 한해 계획하신 모든 것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우종혁 사원대표 / 삼성전자 기흥화성 노사협의회
‘윷이요~’ 다 함께 큰소리로 외치며 특별 제작한 대형 윷을 날리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흥에 겨워 보입니다. 가족들의 명절 흥을 돋우는 데는 윷놀이 만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허공으로 힘차게 윷을 던지는 임직원들의 표정이 가지 각색입니다.
전통놀이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놀이 제기차기도 인기 종목인데요. 누가 더 많이 차는지, 하나, 둘.. 숫자를 세며 제기차기에 몰두하는 하는 모습입니다. 승부욕과 성취감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쌓였던 스트레스도 모두 날려 버리고 푸짐한 상품도 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 길에 나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묵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는 물건을 던지는 놀이가 좋다고 하는데요. 항아리에 화살을 던져 넣는 투호놀이 역시 지혜롭고 매력적인 전통놀이입니다.
설날 고향 가는 길의 시작을 마치 마을 잔치처럼 펼쳐주셔서 너무 신이 납니다. 귀성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자주 접하지 못하던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들을 즐기면서 순수한 동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노사협의회에서 나눠준 맛난 간식 꾸러미도 마치 설날 복 주머니처럼 느껴져요. 정말 고맙습니다.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도 행복한 설날 되세요~
고덕권 사원 /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노사협의회와 임직원들이 배웅에 나섰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게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마지막 한 대가 회사를 떠나갈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었는데요.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설날 배웅이 훗날 훈훈한 추억으로 기억 되겠지요?
고향을 향해 가는 임직원들의 표정에서 전해지는 설렘이 훈훈하게 전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과 함께 가족들과 보낸 행복한 설 연휴와 휴식. 설 이후 맞이하는 하루 하루도 매 순간 순간을 새롭게 맞이하다 보면 2015년 한 해도 복이 가득하지 않을까요? 여러분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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