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올해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검은 토끼처럼 날쌔고 지혜롭게, 새해 목표에 깡총깡총 다가가는 토끼띠 임직원들의 다짐과 소망을 들었습니다.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022년 입사한 새내기이자 메모리사업부 Controller개발팀의 막내, 나혜진입니다. 2022년은 긴장과 감동이 뒤섞인 한 해였는데요. 지난 3월 입사한 순간부터 11월 팀으로 이동한 순간까지 매 순간 새로운 경험 속에서 조금씩 나아가는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Q. 2022년의 뿌듯한 점과 아쉬운 점을 하나씩 꼽는다면요?
뿌듯한 점은 뭐니 뭐니 해도 삼성전자 반도체에 입사한 거죠! 처음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라서 얼떨떨했던 기억이 나요. 아쉬운 점은 ‘취미 만들기’에 도전해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올해는 그동안 해보지 않은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저에게 잘 맞는 취미활동을 찾아서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요.
Q. 닮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토끼의 특성이 있나요?
순발력이요! 성격이 느긋한 편이라서 토끼의 재빠른 습성을 배우고 싶어요. 순발력이라는 게 ‘재치 있다’는 의미도 있잖아요. 2023년은 우물쭈물하지 말고, 재빠르게 재치 있게 기회를 포착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2023을 이끌 ‘나만의 키워드’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습관화’예요. 2022년 이런저런 핑계로 꾸준히 하지 못한 일들이 많은데, 올해는 ‘빠르게’보다 ‘꾸준히’ 저만의 속도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싶어요.
Q.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업무적인 목표는 ‘질문 잘하기’예요. 신입이고 막내라서 아직은 모르는 점이 많은데, 궁금한 게 생겨도 이걸 물어봐도 되는지, 언제 물어봐야 하는지 판단이 잘 안될 때가 있어요. 업무 용어, 개념 등을 열심히 공부해서 질문 잘하는 막내가 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픽 AL을 취득하는 거예요.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길 바라며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토끼띠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생산분과에서 신제품 파트를 맡고 있는 김재서입니다. 8년간 반도체 개발/양산 업무를 하면서 엔지니어로 성장해오다가 지난해 4월 생산 파트로 직무를 옮겨왔어요. 새로운 도전 속에서 매일 배우는 기분으로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Q. 2022년의 뿌듯한 점과 아쉬운 점을 하나씩 꼽는다면요?
작년 한 해 동안 뿌듯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동시에 들었는데요. 업무가 바뀌면서 역할이 바뀌다 보니 순간순간 ‘아, 예전에 이 부분을 더 열심히 할 걸’ 하는 후회가 들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새로운 업무와 역할 속에서 다른 직무 파트를 이해하는 ‘상호 존중’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어요.
Q. 2023을 이끌 ‘나만의 키워드’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Hype Boy’입니다.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노래 제목이기도 한데요. ‘Hype’이 형용사로 ‘멋지다’ 혹은 ‘대단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더라고요. 트렌디하면서 인기 있는 남자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는 ‘하입 재서’라고 불러주세요!(웃음)
Q. 닮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토끼의 특성이 있나요?
토끼가 굉장히 깔끔한 성격의 동물이라고 하더라고요. 토끼처럼 깨끗하게 주변 정리 정돈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토끼 기를 때 관심과 사랑을 많이 표현해야 한다고 하는데, 토끼해를 맞아 주변 동료들에게 더 다정한 선후배가 되고자 합니다.
Q.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P3D 라인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데, 지금까지 준비한 것들을 잘 적용해서 이슈 없는 라인, 평택을 대표하는 라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입사 때의 날렵한 턱선을 되찾고 체력을 잘 다져서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어요.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System LSI사업부에서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그룹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와 함께하는 주요 세트 및 모듈 업체에 AP, CIS, DDI 등 여러 종류의 반도체를 공급함으로써 사업부 미션인 ‘인간을 이롭게 하는 반도체, 사람을 살리는 반도체’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유관 부서와 함께 공동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2022년의 뿌듯한 점과 아쉬운 점을 하나씩 꼽는다면요?
2022년 1월에 세운 목표 중에서 ‘나이답게 살지 말고 나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자’라는 항목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회사에서 나답게 살려면 그룹원들과의 어우러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특정한 누군가가 아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끌어가는 문화를 만들 수 있었죠. 아쉬운 점은 저 자신에게 많은 시간을 쓰지 못했다는 점이에요. 2022년의 아쉬움은 2023년에 다시 채우며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Q. 2023을 이끌 ‘나만의 키워드’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 새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니 ‘몰입’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뜻하는 바를 이뤄내려면 몰입하는 시간을 늘리고 나만의 것으로 체득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다른 것에 눈 돌리지 말고 이루고자 하는 것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고 싶습니다.
Q. 닮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토끼의 특성이 있나요?
어린 시절 잠깐이지만 토끼를 키워본 경험이 있어요. 온순해 보이지만 성격이 매우 까다로웠죠. 예민하면서도 부지런하다는 특성이 있는데요.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고 슬기로운 대처 방안을 찾아야 하는 현시대에 꼭 필요한 습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영업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발 먼저 다가가고 경청하는 자세로 고객과 일심동체 되는 영업인이 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 현장에서 더 오래, 더 빨리 발로 뛰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사진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고 싶습니다. 제 이름이 쓰인 책을 발간하고 싶은 꿈이 있는데요. 책에 실릴 제 사진과 글을 떠올리며 꾸준히 사진도 찍고 글도 써 나가겠습니다.
검은 토끼는 ‘장수와 번영, 지혜로움’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믿는 대로 이뤄진다는 긍정의 마음을 품고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2023년. 어느 때보다 더 높이 Jump Up하게 될 여러분의 2023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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