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NVMe SSD 980’! 제조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을 끌어 올린 친환경 SSD인 만큼, 착한 소비를 원하는 이들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유명 테크 유튜버 ‘서울리안’과 함께 ‘NVMe SSD 980’을 활용한 친환경 PC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었을까요? 조립 과정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친환경 PC를 조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컴퓨터 본체를 담을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본체에 조립해 넣을 파워, CPU, 메인보드, DRAM과 오늘의 주인공인 NVMe 규격의 ‘SSD 980’를 준비했죠.
‘NVMe SSD 980’은 가격과 성능을 모두 잡은 SSD로, 1TB 모델을 기준으로 할 때 동일한 용량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 약 10만 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높은 가성비는 물론, 최신 6세대 V낸드가 탑재되어 최대 3,500MB/s, 3,000MB/s의 연속 읽기ㆍ쓰기 속도와 500K IOPS, 480K IOPS의 임의 읽기ㆍ쓰기 성능을 제공하는 등 기존 SATA SSD 대비 최대 6배의 연속 읽기 속도를 구현합니다.
또한 이전 NVMe SSD 라인업인 ‘970 EVO’ 대비 전력효율을 최대 56% 높임으로써 에너지 소모는 줄이고, 컴퓨터의 성능을 저해하는 발열도 줄였는데요. 평소 컴퓨터 발열 문제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NVMe SSD 980’ 출시가 더욱 반가운 이유입니다.
또한 이번 제품은 컨트롤러 및 펌웨어 기술 최적화는 물론, SSD 내부에 탑재되는 D램 없이도 PC에 탑재된 D램과 직접 연결하는 HMB(Host Memory Buffer) 기술을 적용했는데요.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면서도 성능을 유지시킬 수 있었습니다.
‘NVMe SSD 980’을 설치한 이후에는 CPU 팬 조립부터 파워선 연결, 메인보드 고정, LED 연결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는데요. 소품들을 활용해 지저분한 선을 가리고, 미리 준비한 흙과 식물로 화분을 만들어 케이스 위에 올리니 이산화탄소 배출까지 줄이는 진짜 친환경 PC가 탄생!
마지막으로는 PC와 모니터를 연결하고 운영 체제를 설치해 컴퓨터의 정상적인 작동을 확인하고,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NVMe SSD 980’의 뛰어난 성능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처럼 어렵지 않았던 친환경 PC 만들기! 여러분도 나만의 독특함을 담은 친환경 PC 조립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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